[핫리포트] 고성장 업종 속 수혜주는?
요약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고성장하는 항공우주 분야 글로벌 강소기업 (IR협의회)
- [하나투어] 11월부터 매월 가파른 수요 회복 확인될 것 (하나)
- [유한양행] LASER301: 우수한 단독 효능 입증 (대신)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 IR협의회 - 이원재, 손현정
- 2013년 설립된 우주항공기업으로 원소재부터 가공, 조립, 정비(MRO)까지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아 설립된 지 7년만에 2020년 테슬라 요건으로 코스닥에 상장
- 항공기 부문은 회복 국면, PTF 개조 및 우주항공 원소재 외형 증가세 지속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 경신 전망
- 2019~2020년 세계 최대 MRO업체인 싱가포르 STEA社로부터 에어버스 PTF 물량 3,842억원 수출계약을 수주하며 장기간 안정적 물량 확보
- 동사는 미국 자회사를 통해 NASA의 아르테미스 달탐사 프로젝트에도 국내 상장사 유일 공식파트너사로 참여 중
- 올해 초 Kencoa Aviation을 설립하며 인천 송도 및 제주도에서 UAM 사업 추진 중
- 동사는 국내 중소기업 유일 완제기 생산 경험 보유, 헬기 뿐만 아니라 스마트 드론 등 생산기술을 보유해 UAM의 밸류체인으로서의 잠재력 확보
- 22년 예상 매출액 760억원, 영업이익 68억원, PER 38.7배
하나투어(039130), 하나 - 이기훈, 황지원
- 2018년 기준 지역별 인원 비중이 36%(매출 비중 19%)인 일본의 회복만으로도 늦어도 내년 2분기에 BEP가 가능한 데,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도 점증할 것
- 중국은 하나투어 기준 2018~2019년 인원/매출 비중이 약 12~13%으로 최근 중국의 리오프닝 정책 변화 속도를 감안하면 내년 하반 기쯤에는 패키지 여행 수요의 완전한 회복이 가능할 것
- 11월 패키지 송객 수는 4.5만명(+1,757% YoY)으로 2019년 대비로는 25% 회복한 수준
- 국토교통부는 연말까지 2019년 대비 항공권 노선의 50%, 일본 기준으로는 내년 1 분기까지 87%의 공급 회복을 예상
- 내년 2분기 출국자 수가 2019년 대비 60~70%로 회복하면 패키지 여행사들의 가파른 실적 레버리지가 시작될 것
- 지난 6월 유증을 통해 좋지 않았던 2분기 실적 수준이 유지되더라도 최소 2024년 까지 자본 잠식 우려는 없을 것
- 22년 예상 매출액 1253억원, 영업이익 1027억원, PER -8.97배
유한양행(000100), 대신 - 임윤진
- 12/3 ESMO 아시아 학회에서 발표한 LASER301 임상 결과 관련 설명회 진행
- 1세대 EGFR TKI 게피티닙과 비교 임상 결과, 1차 평가변수 mPFS(무진행생존기간 중 간값) 레이저티닙 20.6개월, 게피티닙 9.7개월 (HR 0.45)로 통계적 유의성 확인
- 뇌전이, 아시아인, EGFR 변이 유형(엑손19 결손, 엑손21 L858R 변이) 등 subgroup에 대한 세부 분석 결과 모든 subgroup에서 레이저티닙의 PFS 값이 대조약물 대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남
- 레이저티닙은 주요 subgroup 간 유사한 HR값이 도출되어 모든 population에서 고르게 우수한 PFS 데이터 확인
- 주요 2차 평가변수인 전체생존기간(OS) 분석 결과는 23년말 발표 기대
- 단독요법에 대한 글로벌 신약허가 신청 여부는 얀센과 논의를 통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
- LASER301 3상이 국내를 포함한 13개국에서 진행된 만큼 향후 얀센 임상 결과를 지지하는 글로벌 데이터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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