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성장의 근거를 보유한 곳들은?
요약
- [더블유씨피] 성장의 기회들 (신한)
- [유한양행] 데이터는 좋은 상황. 이제 중요한 건 얀센의 생각 (NH)
- [KT] 기대되는 Next 3년 (대신)
더블유씨피(393890), 신한 - 정용진
- EV용 매출 비중이 급성장하고 있는 이유는 주요 고객사인 삼성SDI의 선전 때문
- 최근 고객사는 기존의 미온적인 투자 스탠스에서 벗어나 미국향 신규 OEM(스텔란티스)과 계약선을 확대하는 등 성장에 집중
- Gen5 납품하고 있는 동사 입장에서도 새로운 기회. 한국/유럽에 이어 미국 사업도 확장될 여지가 생겼음
- 고객사의 투자 동향에 따라 향후 중장기 로드맵도 상향될 가능성이 큼
- 일본 업체들의 투자 의지가 희미한 상황에서 국내 유일한 분리막 업체인 동사에게 신규 거래선 납품에 대한 수혜가 집중될 수 있을 것
- 2차전지 소재 평균 수준의 밸류에이션은 무난히 달성 가능할 전망. 23F EV/EBITDA 18배를 적용해 목표주가 70,000원을 산정
- 22년 예상 매출액 2536억원, 영업이익 572억원, PER 12.7배
유한양행(000100), NH - 박병국, 한승연
- 레이저티닙의 한국 외 전세계 권리는 얀센 소유, LASER301 3상을 통한 글로벌 출시 또한 얀센이 결정
- 레이저티닙은 ESMO 아시아 학회를 통해 비선진국에서 진행한 1차 목적 단독요법 3상 LASER301 데이터 공개
- 이번 데이터는 MARIPOSA(1차 3상) 등 병용 데이터를 기대하게 함과 동시에 단독요법의 글로벌 출시를 기대하게 함
- AZ는 1차 목적으로 타그리소와 화학요법 병용 vs 타그리소 단독을 비교하는 FLAURA2 3상 진행 중, ’23년 상반기 데이터 공개
- 얀센의 선진국 전략 초점은 병용이 중심일 것. 비선진국 시장에서 레이저티닙 단독요법의 시장 성 매우 클 것
- 얀센 입장에서도 비선진국의 약가 부담 고려하면 단독요법 출시 매우 매력적
- 레이저티닙 단독요법 비선진국 출시 변수는 타 국가의 약가 참조하여 약가 협상하는 IRP(international reference pricing) 제도. 블록버스터 신약대부 분 미국부터 승인받으며 IRP 제도 또한 이에 영향 미침
- 유한양행이 얀센에게 미국 승인 신청 설득하는 키가 될 수 있음
- 22년 예상 매출액 1조 8770억원, 영업이익 550억원, PER 53.6배
KT(030200), 대신 - 김회재
- 주가 강세. 21~22년은 08년 이후 최고의 수익률
- 22년 주가 상승률 22.4%로 통신업종 중 유일한 상승 및 지수대비 아웃퍼폼
- 20.5월 중기 목표 제시 및 초과 달성. 22년까지 OP +35% 성장 vs. 당사 추정 +60%. 당기순이익 +50% 성장 vs 당사 추정 +72%(일회성 제외시 +120%)
- KT클라우드 및 KT스튜디오지니 출범으로 B2B와 미디어/컨텐츠 사업 부각
- 5G 리더쉽 유지 및 ARPU 연평균 4% 성장, IDC 매출 1위에 힘입어 B2B 매출 연평균 10% 성장 및 영업이익 연평균 10% 증가 전망
- 배당성향은 50% 수준을 유지하더라도 자사주 추가 취득 전망(20년 3천억원)
- 22년 예상 매출액 25조 3450억원, 영업이익 1조 7840억원, PER 8.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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