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종목들..이유는?

2022/11/28 08:1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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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 두산밥캣, 나무가
요약

씨에스윈드(112610), 유진 - 한병화

  • 지난 주말 EU의 에너지 장관들은 재생에너지 확대의 가장 큰 걸림돌인 승인절차에 대한 긴급 조치를 발동하기로 합의
  • 이 날 패키지로 다루어진 가스 가격 상한제에 대한 합의에 실패하면서 최종 발표는 12월 14일로 연기
  • 신속 승인 조치는 EU 국가들의 이견의 없어서 가스 가격 상한제에 대한 합의가 없어도 연내에 별도로 통과될 것으로 판단
  • 이 조치는 태양광 프로젝트 승인 기간 3개월, 풍력 등 리파워링 프로젝트 승인 기간 6개월 제한, 리파워링시 별도의 승인 조치 없이 기존 설비 규모 15% 상향 허용, 현재 승인 절차에 있는 프로젝트들도 포함 환경영향 평가 단순화하고, 멸종 보호종이 아니면 단순화 절차 유지하는 것을 골자
  • 이번 긴급 승인 조치는 풍력, 태양광업체 모두에게 긍정적. 승인 절차 지연이 재생에너지 사업에 가장 큰 문제이기 때문
  • 22년 예상 매출액 1조 4460억원, 영업이익 749억원, PER 46.2배

두산밥캣(241560), IBK - 이상현

  • 두산밥캣의 최근 3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17억86백만달러(+33% yoy), 영업이익 2 억38백만달러(+114% yoy), 영업이익률 13.3%(+4%p yoy)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
  • 2021년 3분기부터 연결실적에 반영된 산업차량의 경우 마진 상승. 2022년 분기별로는 2.5%, 6.9%, 9.8%로 영업이익률이 계단식 상승세
  • 이는 북미에서 제조업 리쇼어링에 따른 지게차 등의 산업차량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 으로 파악
  • 비주택부문인 산업차량, 농기계, 조경 등의 부문으로 다각화한 노력이 반영
  • 콤팩트장비에서의 높은 백로그와 낮은 딜러 재고, 높은 유가 수준으로 인한 포터블파워 수요, 미국 제조업 회복에 따른 산업차량 수요 증가를 감안할 때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
  • 22년 예상 매출액 8조 6110억원, 영업이익 1조 1130억원, PER 7.2배

나무가(190510), 메리츠 - 양승수

  • ‘23년도에도 갤럭시 S23, S23+ 추가 공급 및 하반기 폴더블 진입이 예상되기 때문에 믹스 개선 효과는 지속될 전망
  • 수율과 공정에서 경쟁우위의 시장지위를 확보. 수율 측면에서 경쟁사들과 1~2%의 차이가 존재. 수율 1%의 차이는 원가 1~2%의 차이를 야기
  • 동사는 현재 국내 전략고객사와 VR/AR 기기용 3D ToF 카메라를 단독 개발 중
  • 정확한 출시 시기는 미정이나 내년 내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 VR/AR 기기의 단기 실적 기여는 미미할 것이나, 시장 성장성이 담보된 만큼 제품의 경쟁력을 인정 받는다면 멀티플 상향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국내 전략 고객사외에도 다양한 고객사들과 3D 카메라 관련 협업을 진행 중. 대표적으로 일본 메이저 게임사의 차기 콘솔 게임기용 3D ToF 카메라 공급 예정
  • 22년 예상 매출액 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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