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전망 좋은 2차전지 관련주들 모음!

요약

• [LG에너지솔루션] 앞으로 1년이 10년을 결정 (한국)
• [LG화학] LG화학-고려아연 ‘전지소재’ 협력 시너지 (메리츠)
• [SKC] Tech Day 내용 요약 (신영)

LG에너지솔루션(373220), 한국 - 조철희

• 목표가를 71만원으로 18.3% 상향
• 향후 10년간의 먹거리를 확보하는 수주 모멘텀이 23년 한 해 동안 집중될 것
• 향후 최소 5년은 미국이 글로벌 2차 전지 시장을 이끌 것. 미국의 성장은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국내 2차전지 회사들이 주도할 것
• 실제로 IRA 법안 통과 후 LG에너지솔루션은 오랜 기간 협상을 이어왔던 혼다와 JV 계약을 마무리
• 22년 하반기부터 얼티엄셀즈(GM과 2차전지 생산 JV) 1공장을 가동 중. 국내 3사 중 가장 먼저 미국에서 대규모로 JV 가동을 시작한 것
• LG에너지솔루션은 23년부터 광물 요구조건(23년 미국 및 미국 FTA 국가 조달 40%)을 맞춰갈 수 있을 것이라 판단
• 또한 폐 배터리 회사인 Li-Cycle과 협력을 통해 얼티엄셀즈에서 발생하는 2차전지 스크랩에 대한 재활용 계약도 맺으며 closed-loop를 구축
• 22년 예상 매출액 25조 2700억원, 영업이익 1조 4900억원, PER 187.3배

LG화학(051910), 메리츠 - 노우호, 이지호

• 전일 LG화학과 고려아연은 상호간 보통주 자사주 맞교환 계약을 공시
• LG화학과 고려아연은 자사주 교환과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
• LG화학은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배터리 소재(양극재, 분리막, 바인더, 실리콘 음극재 등) 사업 역량을 강화 중
• 한편 고려아연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원재료 조달 능력과 메탈 제조/회수 등의 기술력을 보유
• 이차전지 소재 생태계 구축의 목표로 당사간 협업은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점
• LG화학-켐코(고려아연 자회사)의 합작법인 ‘한국전구체주식회사’ 은 2Q24 전구체 양산 계획 중(기존 계획 2만톤에서 5만톤으로 상향 검토 중)
• 양극재를 생산하는 LG화학은 합작법인을 통한 안정적 원재료 조달 및 조달비용 절감의 효과, 고려아연은 글로벌 메탈 소싱/고순도 메탈(니켈/리튬 등) 처리 역량으로 성장성이 담보된 합작사에 판매 가능한 이점을 보유
• 22년 예상 매출액 N/R

SKC(011790), 신영 - 박진수

• SKC는 2023년 코팅형 Si/C(실리콘 카본 복합체) 제품 공장 착공 및 2025년 양산, 2024년 다공성 Si/C 제품 공장 착공 및 2026년 양산을 계획 중임
• 코팅형 저함량 제품을 우선 출시한 후, 하이앤드 시장을 타겟하여 다공성 고함량 제품을 양산할 계획으로 알려짐
• 단위 무게(g) 당 에너지 용량은 Si/C 음극재가 SiOx 대비 20% 가량 우위에 있으며, 동사가 양산을 준비 중인 Si/C 계열의 실리콘 음극재는 SiOx 대비 가격 경쟁력을 보유할 것으로 기대
• 단위 무게당 에너지 밀도를 높이면 음극재 투입량이 줄어들 수 있으며, 이를 감안한 Si/C 제품의 고객사 체감 가격은 SiOx 대비 약 30% 우위에 있음
• 동박 부문에서는 기존 동사가 보유한 web handling 기술(광폭, 장조장, 박막)과 레시피 기술(고강도, 고연신)의 강점에 더해 글로벌 표준화,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통한 생산 효율 개선으로 초격차를 실현하고자 함
• 동사는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의 글라스 기판 사업 진출을 위해 북미 업체와 21년 10월 JV Absolics를 설립하였으 며, 합작 법인 지분율 80%를 취득함
• 22년 예상 매출액 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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