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내년 실적 점프! 재평가가 기대되는 곳은?
요약
- [LG화학] 2023년, Re-Rating을 위한 조건 (하나)
- [한화] 재평가는 계속돼야 한다 (흥국)
- [아모텍] 牛步萬里(황소걸음으로 만리를 간다) (IBK)
LG화학(051910), 하나 - 윤재성, 신홍주
- 중장기 관점에서 LG화학의 2023년은 기업 가치 재평가의 원년
- 2025년 3만톤으로 시작해 2027년 최종 12만톤이 예상되는 미국 최대의 양극재 공장 (테네시주, 30억$ 투자)은 그 가치 재평가의 신호탄
- 4Q22 양극재 이익 Bottom 확인 필요, 상대적으로 높은 이익률을 또 한 번 증명할 수 있기 때문
- 향후 증설될 양극재의 이익률을 Level-Up 시킬 추가 Upstream 증설 계획 필요. 전구체/메탈 소싱 관련 협업 발표 등이 해당
- 이번 미국 증설 발표로 2027년 양극재 내재화율은 40%에 육박해 그룹의 기존 목표에 일정 수준 도달
- 이제부터는 추가적인 전구체 및 메탈 소싱 내재화에 대한 투자가 필연적으로 뒤따를 것
- 기존에 제시한 연간 4조원의 Capex를 감당할 자금 조달 스케쥴 구체화 필요. 현재 1조원 수준의 현금을 보유해 향후 Capex 조달에 대한 의문이 존재하기 때문
- 결국, LGES 지분 일부 매각 가능성 등을 포함한 소재 사업 Capex 조달의 불확실성 해소가 최종적으로 LG화학의 기업 가치 재평가에 가장 강력한 트리거가 될 것으로 판단
- 22년 예상 매출액 52조 8694억원, 영업이익 3조 5164억원, PER 23.42배
한화(00080), 흥국 - 박종렬
-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의 투자자산가치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9,000원으로 상향 조정함
- 한화생명의 안정적인 이익 증가와 함께 한화솔루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약진으로 호실적 추세가 지속됨
- 올해 4분기 및 내년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 지속되면서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과 EBITDA 창출 가능할 것임
- 상장 및 비상장 투자유가증권의 탄탄한 가치가 안전마진 역할을 함과 동시에 4.8조원의 EBITDA 창출 능력 등으로 꾸준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임
- 고금리와 고환율, 고물가 등 매크로 변수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내년 글로벌 수요 둔화에 따른 경기 침체는 불가피할 것
- 하지만 이익의 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임
- 한화생명(손해율 개선으로 이익 확대), 한화건설(기 수주 프로젝트 잔고가 매출로 전환되면서 실적 개선), 한화솔루션(케미칼 부문의 이익 둔화에도 불구하고 신재생에너지 이익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방산 부문의 견조한 이익 모멘텀) 때문임
- 22년 예상 매출액 61조 5860억원, 영업이익 3조 3840억원, PER 1.3배
아모텍(052710), IBK투자 - 김운호
- 4분기 매출액은 3분기 대비 14.3% 증가한 596억원,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
- 매출액 증가는 MLCC가 주도할 것. 전장 비중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
- 주요 고객은 국내 통신장비 업체, 중국 전기차 업체, 북미 전기차 업체, 중국 통신장비 업체 등
- 2022년 매출은 중국 전기차가 주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2023년에는 국내 통신장비, 북미 전기차도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
- 유럽 통신장비업체, 국내 전장 부품업체들로도 2023년에는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000원 유지
- 22년 예상 매출액 2조 1880억원, 영업이익 -490억원, PER 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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