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불꽃 튀는 변신 기대!
요약
- [금호석유] 2023년 NB 라텍스 과잉공급 여전해! (유안타)
- [두산퓨얼셀] 채워지는 수주, 높아지는 재성장 기대 (유진)
- [대창단조] 불꽃 튀는 변신 (현대차)
금호석유(011780), 유안타 - 황규원
- 주력사업인 NB라텍스(고무장갑 원료) 업황은 2021년 중반을 고점으로 하락 사이클에 진입
- 2024년까지 공급과잉 상황이 이어질 것. 2022년 Covid19 특수 소멸로 글로벌 수요는 △ 20% 급감한 180만톤으로 추정
- 2023 ~ 2024년 연평균 18만톤 순증하며, 200만톤으로 복귀될 것
- 글로벌 고무장갑업체들이 2024년까지 설비 증설을 꺼리고 있음. 반면, 글로벌 캐파는 320만톤에서 증설 압박이 계속
- 2023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7.6조원, 영업이익 7,210억원(영업이익률 9.5%), 지배주주 순이익 6,694억원’ 등
- 22년 예상 매출액 8조 4618억원, 영업이익 2조 4068억원, PER 4.2배
두산퓨얼셀(336260), 유진 - 한병화
- 동사는 중국업체에 105MW(계약금액 3,469억원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
- 50MW는 국내에서 수출하고, 55MW는 중국 파트너와 JV를 설립해서 부품을 공급
- 이번 수주 금액에는 유지보수 매출이 포함되지 않았고, 55MW를 JV에 부품으로 공급 하는 것으로 책정
- 유지보수 계약이 추후 확정되고, JV의 매출까지 최종 포함하면 전체 수주 규모가 과거 동사의 계약들과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
- 중국은 정부가 수소 국가 로드맵을 발표한 후 성별로 조 단위의 투자가 시작되고 있음. 수소의 모든 영역에 있어 2~3년내에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 확실
- 연내에 100MW 이상의 수주가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또한 내년에는 의무 제도하에 입 찰이 시작되고, 올해 내내 사업자들을 괴롭히던 높은 천연가스 가격이 레벨 다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업 환경은 개선될 것으로 판단
- 22년 예상 매출액 3050억원, 영업이익 -21억원, PER N/R
대창단조(015230), 현대차 - 곽민정
- 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및 매크로 센티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주요 고객사인 Komatsu의 실적발표에서도 드러나듯이 건설 기계와 Mining 장비에 대한 수주가 견조하다고 밝히고 있음
- 미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미국 법인 Trek Inc의 실적 지속 상승
- 인도정부의 ‘가티 샤크티(Gati Shakti)’ 계획에 따른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그에 따른 국내외 기업들의 인도 생산법인 이전과 캐파 확대가 진행중
- 동사 역시 2022년 12월말 인도합작법인(일본 고베제강소 그룹사 ‘신쿄쇼지’와 66.7%:33.3% 지분 투자) 완공 예정
- 2023년부터는 Komastu의 인도향 매출 증가와 궤를 같이 할 것
- 특히 Komatsu는 아시아퍼시픽 지역의 60-70% 수준의 자원 채굴과 관련된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
- 동사의 2022년 실적 기준 P/E는 4.8배에 불과해 경쟁사 평균 P/E 7.8배 대비 저평가
- 22년 예상 매출액 4187억원, 영업이익 490억원, PER 4.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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