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보유 현금, 모멘텀 대비 저평가인데..향후 전망은?
요약
- [비올] 4분기 호실적 이어 내년 중국 수출 본격화 기대 (IBK)
- [파이오링크] 데이터센터 이중화 수혜 (NH)
- [원익머트리얼즈] 2023년에도 성장? (신한)
비올(335890), IBK - 김태현
- 지난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6억원(+65.9% yoy), 영업이익 37억원 (+133.9% yoy)을 기록
- 디바이스 매출이 50억원으로 32.0%(yoy) 늘었고, 소모품 매출도 25억원(+121.7% yoy)으로 증가함. 지역별로 국내 매출은 33.3%(yoy), 북미 등 해외 판매액은 70.6%(yoy) 성장
-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와 마진율이 높은 소모품 매출 비중 확대에 기인, 영업이익률이 49.2%(+14.3%p yoy)로 개선됨
- 4분기 국내외 주력 제품 판매 호조세가 이어지며 연결 매출액이 83억원(+24.6% yoy), 영업이익은 32억원(+46.1% yoy)을 기록할 전망
- 중국 코로나 봉쇄 여파로 시후안 그룹과 실펌X 공급건(5년간 디바이스 180억원+소모품)이 다소 지연됐지만, 현재 제품 인증 과정이 마무리 단계임을 고려
- 내년 1분기 말부터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됨
- 22년 예상 매출액 N/R
파이오링크(170790), NH - 강경근, 황지현
- 데이터센터의 이중화, 이원화 등 DR(Disaster Recovery,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은 동사 ADC장비 수요에 우호적으로 작용
- 동사의 ADC장비는 데이터센터 이중화에 필요한 GSLB(Global Server Load Balancing) 기능 제공
- 화재, 전쟁 등 전산장애 시 트래픽을 부하분산해 중단 없이 서비스 이용 가능
- 이에, 신규로 건설되는 데이터센터에 기존 납품량보다 많은 수가 공급되며 기 구축된 데이터센터에도 추가적인 수요가 발생하기 때문에 동사 ADC 판매에 긍정적
- 올해와 내년 ADC매출액은 각각 205억원(+18.6% y-y), 245억원(+19.6% y-y)으로 전망하며 해당 법안 통과 시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
- 데이터센터 DR 시스템 구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등에 힘입어 동사의 실적은 안정적으로 우상향할 것으로 판단
- 2023F PER 5.6배에 불과하며 보유 순현금(3분기 기준 430억원)을 감안하면 극도의 저평가 상태
- 22년 예상 매출액 624억원, 영업이익 128억원, PER 6.9배
원익머티리얼즈(104830), 신한 - 최도연, 남궁현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반도체 레어 가스 가격이 공급 부족으로 급등
- 동사는 반도체 레어 가스를 상품으로 조달하여 고객에게 공급
- 2023년에도 동사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핵심 고객과의 전략적 협력으로 레어가스를 선제적으로 조달한 것으로 파악
- 그리고 3Q22 원재료 매입액이 1,638억원에 달했지만 매출원가가 1,069억원에 그친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규모가 아직 매출 인식이 되지 않은 상태
- 현재 주가는 22F PER 4.7배로 Peak Out 우려를 반영한 상태
- 그러나 2023년에도 실적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
- 22년 예상 매출액 5589억원, 영업이익 915억원, PER 4.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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