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플러스 캠퍼스 '게릴라 특강' 첫 후기
2015/04/23 09:29AM
요약
- '메가트렌드와 헤게모니에 투자하라', 더퍼블릭 김현준 이사 강의
- 가치투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 '예측 가능성에 베팅하라'
- '허니버터칩'을 통해 알아보는 생활 속 투자 사례
- 다음 강의 주제, '전직 증권사 트레이더가 들려주는 신고가 매매 전략'
- 증권플러스 캠퍼스 '게릴라 특강'은 계속됩니다.
◆ ‘증권플러스 캠퍼스 게릴라 특강’
증권플러스 증권앱을 서비스하는 두나무(대표 송치형)가 22일 강남 토즈타워에서 개최한 '증권플러스 캠퍼스 게릴라 특강'은 40여명이 자리를 꽉 채운 가운데 진행됐다.
2시간의 강연이 휴식없이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뜨거나 한눈을 파는 참석자는 없었다. 강의를 마친 후에 질의 응답이 30분 가량 이어질 정도로 참가자들은 주식 시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 메가트렌드와 헤게모니에 투자하라
이날 강연자로 나온 김현준 이사는 '메가트렌드와 헤게모니에 투자하라'라는 주제로 투자 방법론에 대해 강의했다.
김현준 이사는 VIP투자자문과 키움증권을 거쳐 현재 더퍼블릭투자자문에서 운용 총괄을 맡고 있으며, 한국투자교육연구소에서도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김 이사는 “예측 가능성에 배팅하는 것이 가치투자”라며 “구조적 변화 속 헤게모니를 가진 기업에 집중 장기 투자하라고”고 강조했다. 그는 짧고 굵게 설명할 수 있는 기업이 좋은 것이라며, 자신이 생활 속에서 발견한 사례들을 설명했다.
김현준 이사는 “허니버터칩이 많이 팔려 크라운제과에 투자하고 있다”며 “이곳에 계신 분들 모두가 다 드셔 보실 때까지 허니버터칩의 판매는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인구 곱하기 과자를 먹을 수 있는 연령대 비율 나누기 허니버터칩의 월간 생산량을 구해보면 1년이 팔려야지 다 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신이 주식 투자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주식이 안전한 부의 증식 수단인 것을 알리고 싶기 때문”이라며 “좋은 주식을 찾는 과정이 재미있는 것도 이유”라고 말했다.
◆ ’증권플러스 캠퍼스 게릴라 특강’ 내달에도 개최 예정
‘증권플러스 캠퍼스 게릴라 특강’은 5월 중순 ‘전직 증권사 트레이더가 들려주는 신고가 매매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남 토즈타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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