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체질개선으로 리레이팅이 기대된다!

요약

• [CJ제일제당] 양질의 실적 개선, 리레이팅 기대된다 (DB)
• [피에스케이] 3Q22 깜짝 실적 기록, 업황도 최악은 지난 듯 (BNK)
• [JYP Ent.] 2023년에도 거침없다 (키움)

CJ제일제당(097950), DB - 자채헌

• 대한통운 제외 3Q22 매출액은 21.7%YoY증가한 51,399 억원, 영업이익은 20%YoY증가한 3,867억원을 기록
• 부문별 매출과 이익 측면에서도 대체로 추정치에 부합했으며 쉬완즈를 포함한 북미지역에서의 성장과 실적 개선이 특히 긍정적
• 쉬완즈 인수이후 만두와 피자 등의 카테고리에서 시장지배력 상승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으며, K푸드 컨텐츠와 쉬완즈 유통망간의 시너지 효과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
• 국내외 제품가격 인상, 국내 가공식품 시장에서의 판매물량 증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 시장에서의 괄목 할만한 성장, 중장기적 원가 부담 완화 가능성 등을 감안시 2023년에도 동사의 견고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 K푸드 대표주자이면서 이익의 안정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의 주가 Valuation상 리레이팅 가능성이 높아졌음
• 22년 예상 매출액 30조 3840억원, 영업이익 1조 5240억원, PER 9.5배

피에스케이(319660), BNK - 이민희

• 3Q22 매출액은 1,421억원(6%QoQ, 41%YoY), 영업이익 453억원(68%QoQ, 90%YoY)를 기록
• 과거 고객사에 공급했던 데모 장비들 2~3대(Bevel Etch, PR Strip)가 양산 전환되며 매출로 반영되었는데, 원가는 이미 과거에 연구개발비로 비용 처리 되었기 때문에 매출이 그대로 영업이익으로 반영된 덕분
• 산업 데이터를 보면, 이미 재고 증가세는 9월에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
• 또한 유통 채널 재고 부담은 4Q22 들어 완화되고 있어 최악의 국면은 지난 것 같음
• 한편 인플레 이션 둔화 및 금융긴축 기조 완화 기대,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 등 주변 거시 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음에 주목
• 감산 및 재고 축소에 따른 업황 바닥 기대, 그리고 금융 긴축기조 완화 및 1H23부터 Set업체들의 수익성 개선(원재료 가격 하락, 달러강세 완화) 기대를 고려할 때, 동사 주가는 바닥을 친 것으로 판단
•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며, 목표주가도 24,000원(mid-cycle P/B 1.8x)로 상향 조정
• 22년 예상 매출액 4850억원, 영업이익 1130억원, PER 5.4배

JYP Ent.(035900), 키움 - 이남수

•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스트레이 키즈, 콘서트 관련 티켓 및 MD 매출 증가, 북미 등 신규 매출 포인트 발생으로 역대 최대 분기 이익을 기록
• 3분기는 매출액 951억원(yoy +66.2%), 영업이익 275억원(yoy +50.9%, OPM 28.9%)으로 컨센서스에 부합
• 동사의 강점인 효율적 비용 집행은 제작비 증가 및 일부 일본 공연 매출 이연에도 불구하고 GPM 43.9%, OPM 28.9%로 나타났음
• 스트레이 키즈, 잇지, 엔믹스 등 앨범이 반영되는 4분기는 역대 최대 판매량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 따라서 2022년 앨범 판매량 추정치를 970만장에서 1,100만장으로 상향
• 또한 스트레이 키즈 자카르타 공연, 잇지 미주 공연과 3분기 이연 인식된 일본 콘서트 반영을 추가로 반영해 4분기는 매출액 1,095억원(yoy +71.8%), 영업이익 281억원(yoy +72.2%, OPM 25.7%)을 전망
• 22년 예상 매출액 3402억원, 영업이익 991억원, PER 26.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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