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선택] 투자자 75.1%, 카카오 보다 ‘NAVER’
요약
- 10월 네카오 1조 담은 개미
- 카카오 보다 NAVER 선호!
- 다른 이슈 종목도 확인해봐요
10월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개인은 이달 네이버와 카카오를 각각 7532억원, 2978억원 순매수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시장)에서 나란히 개인 순매수 상위 1위와 2위 종목에 올랐습니다. 두 종목은 9월에도 개인 순매수 상위 7위와 6위에 각각 올랐으며, 개인은 지난달 네이버를 1742억원, 카카오를 1898억원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네이버와 카카오가 이달에도 주가 하락을 나타내자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NAVER를 카카오 보다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3,734명이 참여한 “10월 네카오 1조 담은 개미… 네카오, 지금이 저점일까?” 설문에서 75.1%는 ‘NAVER’, 24.9%는 ‘카카오’를 선택했습니다.
◆ NAVER
NAVER는 국내 1위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결제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인프라 및 기업향 솔루션 제공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네이버의 포시마크 인수는 전략적으로 옳은 선택으로 경쟁이 과열된 오픈마켓 모델보다는 25년까지 연평균 20%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니치마켓을 통한 북미 진출이 승산이 더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KB증권은 "영업이익 측면에서 이북재팬 인수로 인해 매출과 연동하는 파트너비가 증가하고, M&A로 인해 향후 3년간 전사 마진은 10% 중반대에 머무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카카오
카카오는 국내 1위 메신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커머스, 모빌리티, 페이, 게임, 뮤직,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삼성증권은 "경기 영향으로 기존 광고·커머스·스토리 매출 성장 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손실 보상금 등 추가 비용 지출로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3%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카카오는 광고 인벤토리를 확대하더라도 광고주들의 수요는 충분하기 때문에 성장 전략이 유의미한 재무적 성장으로 이어질지를 증명해야 할 시점”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위와 같이 투표 결과와 함께 NAVER와 카카오를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75.1%가 선택한 결과에 동의하시나요? 댓글로 자유롭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 다음은 11월 7일의 커뮤니티 이슈 종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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