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파죽지세의 기세로 높은 선호도가 기대되는 곳은?

요약

• [삼성SDI] 파죽지세 (KB)
• [LG유플러스] 실적도 주가도 플러스 (DB)
• [엠씨넥스] 자율주행/ADAS향 카메라 매출은 증가 지속 (대신)

삼성SDI(006400), KB - 이창민

• 삼성SDI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950,000원을 제시
• 삼성SDI의 2023년 실적은 매출액 25.5조원 (+27% YoY), 영업이익 2.6조원 (+36% YoY, 영업이익률 10.3%)으로 추정되어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
• 전방 (TV) 수요 둔화 영향으로 전자재료 실적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EV/ESS 배터리 실적 개선세가 지속됨에 따라 역대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할 것으로 예상
• 특히 중대형 EV 배터리의 경우 출하량 확대/가동률 상승, 고부가 Gen 5 비중 증가, 환율 효과 등 2022년 하반기의 긍정적 요인들이 2023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
• 삼성SDI는 Cash Cow인 전자재료 사업부의 부진 (매출 -20% QoQ, 영업이익 -56% QoQ) 에도 불구하고 3분기 역대급 실적 (매출액 +13% QoQ, 영업이익 +32% QoQ, 영업이익률 10.5%)을 기록했는데, 이를 바탕으로 삼성SDI에 대한 시장 내 선호도가 강화될 것
• 고부가 Gen 5 배터리를 기반으로 단기간에 수익성을 크게 개선시킴으로써 그들의 사업 방향성이 옳음을 증명하
• 22년 예상 매출액 20조 1020억원, 영업이익 1조 9350억원, PER 67.6배

LG유플러스(032640), DB - 신은정

• 3Q22 매출액은 35,011억원(+0.7%yoy, +3.5%qoq), 영업이익은 2,851억원 (+3.0%yoy, +14.8%qoq)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2,750억원)에 부합
• 핸드셋 기준 5G 가입자 비중이 50.2%를 기록하고, LG헬로의 MVNO 가입자 고성장(+41.4%yoy)이 지속되며 무선 서비스 수익은 1.9%yoy 성장을 기록
• 홈미디어 수익은 IPTV의 전년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초고속인터넷 고가치 가입자 유치가 지속되며 +3.9%yoy 성장
• 마케팅비용은 플래그십 모델 출시로 전분기대 비로는 증가했으나, 효율적인 집행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하며 양호한 실적에 기여한 것
• 팬덤 기반의 아이돌플러스(구,아이돌라이브)의 글로벌 확장, 스튜디오X+U의 런칭으로 제작/유통/IP 사업으로 확대, 모바일기반의 키즈 구독 플랫폼 아이들나라 런칭 등이 먼저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
• 하반기부터 회복된 실적으로 연간으로는 22년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를 달성할 것. 주가와 실적이 모두 우상향 흐름으로 바뀌고 있음
• 22년 예상 매출액 14조 270억원, 영업이익 1조 80억원, PER 8.1배

엠씨넥스(097520), 대신 - 박강호

• 2022년 3분기 매출은 2,783억원(13.7% yoy/-0.9% qoq), 영업이익은 0.92억원(- 98.8% yoy/-97.8% qoq), 당기순이익은 91.5억원(-12.1% yoy/-35.3% qoq). 매출과 영업 이익은 종전 추정 하회로 평가
•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둔화로 구동계 매출이 일시적 둔화. 특히 영업이익은 베트남 법인의 고정비 부담 증가로 예상대비 부진한 실적 시현
• 2023년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G90에 DCU 부품 공급, 본격적인 전장용 매출이 증가 전망. 전장용 부품의 매출 비중은 2020년 11.7%에서 2022년 16.1%, 2023년 19.2%로 추정. 모바일 부품의 의존도 축소, 신성장 동력 확보 평가
• 2022년 4분기 영업이익은 67억원(7161% qoq)으로 큰 폭 증가
• 수익성이 높은 구동계 부품이 고객사내 점유율 및 고부가 비중 확대로 2023년 매출이 17.3%(yoy) 증가 등 전체 매출 성장을 상회
• 현대자동차의 1차 공급업체로 선정 효과가 2023년 매출 증가(차세대 그랜저(GN7)에 ADAS 카메라 공급으로 연결)
• 자동차의 자율주행, ADAS 채택으로 반사이익 예상. 국내 중견 카메라모듈 업체 중 최고의 전장용 매출을 예상
• 22년 예상 매출액  1조 1110억원, 영업이익 150억원, PER 10.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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