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불황이 뭔가요?

2022/11/03 08:1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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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삼성물산
요약

에코프로비엠(247540), 하이 - 정원석, 박상욱

  • 동사 3Q22 실적은 매출액 1.56 조원(YoY: +283%, QoQ: +32%), 영업이익 1,415 억원(YoY: +248%, QoQ: +37%)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1.53 조원, 영업이익 1,306 억원)를 소폭 상회
  • 하반기 들어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신차 출시 효과로 전기차향 양극재 출하량이 15% 가량 증가한 것으로 추측
  • 최근 동사는 SK 온-Ford 와 함께 공동 투자를 위한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북미 양극재 생산 시설을 구축하기로 결정
  • 2H23 에 착공해 2H25 부터 양산할 계획. IRA 법안 시행으로 미국 내 전통 완성차 제조사들과 합작사를 설립해 배터리 셀 생산 공장 건설 중인 국내 배터리 셀 업체들과 관련된 핵심 소재 업체들의 수혜가 클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
  • 2026 년까지 북미에 18 만 t/년(배터리 셀 기준 약 120GWh) 규모의 생산 캐파를 구축할 계획
  •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16 만원으로 상향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
  • 특히 2023 년부터 IRA 법안이 시행되는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경우 유럽 내 전기차 판매량이 다소 부진하라도 두 지역 합산 판매량은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음
  • 22년 예상 매출액 5조 2440억원, 영업이익 4420억원, PER 32.3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 현대차 - 장문수

  • 3Q22 영업이익은 1,924억원(+6.4% yoy, OPM 8.4%) 기록, 컨센서스 3.6% 상회
  • 반도체 이슈 완화로 OE 성장에 힘입으며 볼륨이 증가, 환율과 가격 인상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예상 이상의 매출 실적 기록. 원가율은 투입원가 인상 영향을 받으며 전분기비 상승
  • 2H22 소비심리 위축 우려로 판가인상 계획을 밝히지 않았으나 OE 공급 회복과 선진시장 중심으로 RE와 고인치/전기차용 등 고부가 제품 주도 성장이 지속되며 원가 안정세와 함께 이익 개선을 지속할 것
  • 고무가격 하락세가 투입원가에 반영됨과 동시에 물류비도 점진 완화되고 있어 손익에 긍정적일 전망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1,000원 유지
  • 중국 주도로 6월 이후 빠르게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며 3Q22 계절 성수기를 맞이하는 점 긍정적
  • 견조한 RE 수요에 기반한 반도체 공급 회복에 따른 OE 수요 증가로 타이어 업체들의 가동 회복과 마진 개선이 기대. 원가 상승 부담도 3Q22를 피크로 점진 개선 전개될 전망
  • 22년 예상 매출액 8조 4610억원, 영업이익 6980억원, PER 5.8배

삼성물산(028260), IBK - 김장원

  • 건설부문 매출이 전년동기대비와 전분기대비 74.0%, 24.7%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강릉 화력발전소 건설 관련 충당금 설정으로 적자를 기록한 전년동기대비 흑자로 전환
  • 전분기대비로도 109.0% 증가해 두배 이상의 이익을 기록. 하이테크공정 호조 및 해외 신규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외형과 수익이 함께 개선
  • 거리두기 해제로 실적이 개선되었을 것으로 예상한 레져, 패션, 식음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
  • 건설에서 일회성이익이 없지 않았지만, 규모가 크지 않아 대규모 수주를 기반한 건 설사업의 실적은 계속해서 좋을 것으로 예상
  • 금년 신규 수주 목표를 11.7조원에 서 16.7조원으로 상향했는데, 3분기까지 누적 수주액이 13.6조원이며, 4분기에 예정 된 해외 수주 계획안을 감안했을 때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 전망
  • 건설 수주 목표를 올렸고, 국내 하이테크와 해외 플랜트 위주의 수주로 건설 사업의 호실적이 유지될 전망
  • 상사는 전방산업의 수요 위축에 따른 교역량 감소가 4분기까지 영향을 미치겠지만, 사업운영과 개발 등 사업 다각화에 의한 수익 안정화로 개선될 여지가 높음
  • 친환경 분야에 직접 투자와 스마트시티, 스마트솔루션의 내재화 된 역량이 향후 해외 수주 경쟁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될 전망
  • 22년 예상 매출액 43조 9430억원, 영업이익 2조 5300억원, PER 11.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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