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호실적 및 모멘텀이 받쳐주는 곳은?
요약
- [LX인터내셔널] 순이익 대규모 개선. 배당 기대감 긍정적 (하나)
- [아프리카TV] 2023년 광고 성장률 26%에 이를 것 (메리츠)
- [디케이락] 수소부터 우주항공까지, 구조적 성장 본격 시작 (KB)
LX인터내셔널(001120), 하나 - 유재선, 채운샘
- LX인터내셔널 목표주가를 58,000원으로 기존대비 23.4% 상향하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 3분기 매출액은 4.7조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4.8% 증가
- 물류 부문 성장이 전년대비 매출 증가 주요 원인. 한편 최근 운임이 약세 국면으로 진입하면서 전분기대비는 다소 감소
- 영업이익은 2,72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30.1% 증가. 자원과 트레이딩/신성장 부문 증익이 실적 개선을 견인
- 영업실적은 2분기를 정점으로 다소 조정되는 중
- 해상 운임 약세에 따른 물류 부문 이익률 감소 때문이며 속도가 빠르지 않아 당분간 높은 이익 레벨은 지속될 수 있을 전망
- 법인세 비용이 감소하는 가운데 2023년부터는 지분법 수익 추가 개선도 가능
- 신규로 연결 인식되는 법인들의 이익까지 감안하면 유의미한 배당 추이는 올해뿐만 아니라 2023년까지도 이어질 여지가 많을 것
- 22년 예상 매출액 19조 2464억원, 영업이익 1조 807억원, PER 2.48
아프리카TV(067160), 메리츠 - 이효진, 강하라
- 동사의 3분기 연결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818억원(+15% YoY)과 207억원(-11% YoY)으로 추정치를 하회
- 구글 인앱결제 적용 영향이 예상보다 컸지만 광고 성장이 예상을 상회해 전체 매출은 예상 수준에 부합
- 이익 측면에서는 매출 믹스 변경에 따른 마진율 변화가 영향을 미친 실적이었다고 평가
- 영업이익 기준 기대치를 하회했음에도 실적 발표 후 동사 주가는 크게 상승
- 이는 매크로 환경과 달리 높았던 광고 성장률(60% YoY)에 기인한다고 판단
- 트위치의 화질 저하로 인해 아프리카TV의 이용자 감소는 바닥을 본격적으로 다지고 있음
- 광고 성장률 상향으로 매출 추정치는 높아졌지만 BJ의 이동이 유의미하게 발생하는 시기인 점을 감안하여 지급 수수료율을 상향, 2023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과 유사한 수준을 전망
- 기존 기부경제에서 광고로 성장의 축 이동하는 시기. 적정주가 11만원으로 상향
- 22년 예상 매출액 3249억원, 영업이익 864억원, PER 12.9배
디케이락(105740), KB - 임상국
- 디케이락은 계장용 피팅 (Fittings) 및 밸브 (Valve) 제조업체로 정유/화학, CNG/LNG, 반도체, 수소산업, 항공 등 산업설비 배관에 설치되는 핵심 부품을 생산
- 1H22 실적은 매출액 499억원 (+17.1% YoY), 영업이익 34억원 (+7.2% YoY), 순이익 31억원 (-15.3% YoY).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고객 다변화 및 제품 믹스 개선 효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
- 북미, 유럽, 중동 등 관련 시장 (에너지 사업구조 변화, 친환경, 탈러시아 등)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고객사 확보와 제품 공급계약이 이어질 전망. 실적 증가로 이어질 것
- 그리고 자체 개발한 무산화 (부식되지 않는) 백 페룰 (피팅 구성부품)의 성장 가능성이 크큼
- 글로벌 메이저업체 S사의 국내 최고 호환 피팅업체로 고객사들의 요구에 빠른 납기 대응을 통해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음
- 고수익성의 반도체 생산설비 피팅 공급도 긍정적. 현재 SK하이닉스 벤더 업체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램리서치 등으로 협력업체 등록 및 공급을 추진 중
- 수소 전기차 및 충전소, LNG벙커링 기자재 등 그린 경제 제품 라인업이 매력적. 현재 수소차 ‘넥쏘’에 8종의 연료 배관 관련 부품을 공급
- 두산퓨얼셀 등에 수소연료전지용 피팅 등을 공급. 방산 (항공) 및 우주항공 유압시스템용 피팅부품 국산화 수혜가 예상
- 22년 예상 매출액 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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