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삼성 그룹주 강세, 향후 전망은?
요약
- [삼성전자] 강자의 여유 (하나)
- [삼성에스디에스] 혁신에 대한 믿음 (신한)
- [삼성물산] 거칠 것 없는 실적, 재평가는 당연 (흥국)
삼성전자(005930), 하나 - 김록호, 변운지
- 삼성전자의 22년 3분기 매출액은 76.8조원(YoY +4%, QoQ -1%), 영업이익은 10.9조원(YoY -31%, QoQ -23%)을 기록
- DRAM의 bit 출하가 전분기대비 18% 감소한 것이 매출액 하회의 주요인
- 폴더블 및 S 시리즈의 롱테일, 웨어러블 기기의 출시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시현
- 근 수년간 태블릿과 웨어러블의 실적 기여도 확대를 통해 사업부 전체의 실적이 견조해진 것으로 판단
- 삼성전자는 22년 4분기에 메모리 반도체 출하량을 증가시킬 계획. 전분기에 시장대비 부진한 출하량을 시현한 반면에 이번 분기에는 시장을 상회하는 출하량으로 이를 만회하 려는 움직임
- 2023년 반도체 다운사이클 속에서 Capex를 집행해 인프라 투자 및 선단 공정을 선점해 중장기적 성장 발판을 마련 할 계획
- 경쟁업체들대비 우월한 수익성 및 풍부한 현금을 기반으로 다운사이클 대응 방식에서 확실히 차별화된 모습
- 22년 예상 매출액 309조 8526억원, 영업이익 49조 2347억원, PER 10.19배
삼성에스디에스(018260), 신한 - 오강호, 심원용
- 3Q22 매출액 4조 1,981억원(+24% YoY), 영업이익 1,850억원(-17% YoY)을 기록
- 클라우드 매출액은 2,992억원(+36% YoY)으로 성장을 견인. CSP 부문 금융권 클라우드 및 공공 시장 진입 확대, SaaS 제조분야 SCM 컨설팅 수주가 긍정적
- 물류 매출액 2조 7,110억원(-12% QoQ)를 기록. 물동량 감소, 운임 가격 하락에 따른 영향. 하반기 P, Q 조정 이후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해 볼만
- 물류 부문 통합 관리 플랫폼인 ‘첼로스퀘어’의 고객사 확대가 이어지며 회원사도 2Q 약 1,500개 → 3Q 2,500개로 늘어나고 있음
-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주요 고객사의 대규모 Capex 확대는 쉽지 않음. 다만 4차산업 패러다임 변화 속 비용 효율화 및 간편화 등의 프 로세스 혁신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음
- 어려운 시장 환경 속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한 업체
- 22년 예상 매출액 17조 436억원, 영업이익 9361억원, PER 9.4배
삼성물산(028260), 흥국 - 박종렬
- 3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전망치를 큰 폭 상회(상사 부문만 소폭 하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
- 건설과 바이오가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패션, 레저, 식음도 엔데믹 전환 수혜로 실적 개선되면서 호실적 추세가 지속
-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 지속되면서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 실현 가능할 것
- 내년 상사 부문의 감익에도 불구하고 건설과 바이오의 견조한 이익 창출로 이익의 변동성은 크지 않을 전망
-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1.6조원(+18.5% YoY), 영업이익 5,997억원(+83.6% YoY)으로 전망
- 건설과 바이오의 이익 극대화와 함께 패션, 레저, 식음 부문의 고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
- 22년 예상 매출액 44조 880억원, 영업이익 2조 4940억원, PER 9.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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