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2차전지 대장주들의 호실적 기록, 전망은?
요약
- [LG에너지솔루션] 3분기 판가 인상 효과, 4분기도 매출 성장세 지속 (하나)
- [삼성SDI] 이제 의심하지 마라 (KB)
- [천보] 미래를 준비하는 단계 (신한)
LG에너지솔루션(373220), 하나 - 김현수, 위경재
- 3Q22 Review : 판가 인상 효과 3분기 실적은 매출 7.6조원(YoY +90%, QoQ +51%), 영업이익 5,219억원(YoY 흑자전환, QoQ +167%)으로 컨센서스를 상회
- 전 부문에서 원달러 환율 상 승에 따른 이익률 개선 효과가 컸던 가운데, 배터리 판가 인상 동반되며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2.9%p 상승한 6.8%를 기록
- 소형전지 부문(매출 비중 35%)은 테슬라향 원통형 전지 출하 증가 지속 및 아이폰향 파우치 전지 매출 증가로 부문 매출 YoY +87%, QoQ +32% 증가
- 4분기 실적은 매출 8.2조원(YoY +84%, QoQ +7%), 영업이익 5,188억원(YoY +585%, QoQ -1%)으로 매출 성장세 지속될 전망
- 원통형 전지 매출 증가 가속화 및 중대형 전지 수익성 개선 반영해 2024년 EBITDA 전망치를 12% 상향 조정, 목표주가를 600,000원으로 상향
- LG에너지솔루션의 주요 매출처인 미국의 전기차 판매 증가율이 중국 대비 가파를 것으로 예상
- 22년 예상 매출액 25조 2351억원, 영업이익 1조 4951억원, PER 139.65배
삼성SDI(006400), KB - 이창민
- 삼성SDI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50,000원으로 14% 상향
-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37조원 (+56% YoY), 영업이익 5,656억원 (+52% YoY, 영업이익률 10.5%)을 기록해 컨센서스 (영업이익 4,930억원)를 크게 상회
- 전방 수요 둔화 영향으로 전자재료 실적이 전분기 대비 역성장 (매출 -20%, 영업이익 -56%)했음에도 불구하고, EV/ESS 배터리 실적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
- 특히 중대형 EV 배터리의 경우 출하량 확대/가동률 상승, 고부가 Gen 5 비중 증가, 환율 효과 등을 기반으로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되었으며, 소형 EV 배터리도 공급물량이 크게 증가해 전사 실적 개선세를 견인
- 3분기 고무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삼성SDI에 대한 시장 내 선호도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
- 22년 예상 매출액 20조 1020억원, 영업이익 1조 9350억원, PER 24.3배
천보(278280), 신한 - 오강호, 심원용
- 3Q22 매출액 673억원(-9%, 이하 YoY), 영업이익 133억원(+12%)이 예상
- 2023년 전해질 제품별 증설 계획 은 LIFSI(F) 5,000톤, FEC 3,000톤, VC 2,000톤, 기타 2,000톤
- 전해질 부문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는 이유. 전기차 시장 개화에 따라 증설 속도 및 규모도 더욱 가속화 될 전망
- 증설 확대(Q)와 동시에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P)도 긍정적. 고객사별 수요에 맞는 전해질 제품을 확대 중. F, P, D, B 등 주요 제품을 구성 중이며 추가 첨가제 생산도 확대할 전망
- 영업이익률 기준 2021년 18.6% 기록, 2022년 19.5%가 예상
- 향후 친환경 신공법 기술 개발로 원가 절감시 수익성 개선도 주목할 성장 Key
- 국내 2차전지 업체 가운데 안정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업체. 제품 다변화로 수익 성 개선도 주목할 투자 포인트
- 22년 예상 매출액 3015억원, 영업이익 588억원, PER 40.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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