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실적, 수주, M&A 모멘텀 보유 종목들은?

2022/10/20 08:1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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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시스템스, LG화학, 삼성중공업
요약

파크시스템스(140860), 키움 - 오현진

  • 동사는 3분기 매출액 357억원(YoY 65%), 영업이익 138억원(YoY 190%)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영업이익 86억원)를 크게 상회
  • 동사의 상반기 신규 수주 금액은 900억을 상회
  • 높은 영업이익률(39%)을 기록한 점도 주목되는데, 단가가 높은 산업용 AFM의 비중이 상반기 대비 높아진 점이 주효
  • 동사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18억원(YoY 16%), 영업이익 163억원(YoY 31%)을 전망
  • 다양한 고객사로 테스트 장비 출고 예정인 EUV 마스크용 장비는 EUV 장비 도입 증가와 함께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
  • OLEDoS 마이크로디스플레이 등 신규 수요처(XR 기기)에 따른 디스플레이 공정 고도화 추이도 동사의 디스플레이용 장비(NX-TSH)의 추가적인 수주 가 능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
  • 22년 예상 매출액 1118억원, 영업이익 309억원, PER 20.1배

LG화학(051910), 신한 - 이진명, 이동건

  • 동사는 신장암 치료제를 보유한 Aveo Pharmaceuticals(이하 Aveo) 지분 100%를 5.66억달러(8,131억원)에 인수하기로 함.
  • 인수 목적은 임상 개발 가속화를 통해 성공 확률을 제고하고 허가 및 상업화 역량을 확보하여 미국 항암치료제 시장에 조기 진출하기 위함
  • Aveo는 상업화 제품인 VEGFR TKI 저분자 화합물 ‘포티브다 (Fotivda)’를 보유 중인 바이오텍
  • 포티브다는 2017년 신세포암 1차 치료제로 EMA 승인을 획득, 2021년에는 신세포암 3차 이상 치료 요법에서 FDA의 승인을 획득
  • 현재 옵디보 병용 요법 임상 3상도 진행 중으로 향후 병용 요법을 통한 치료 라인 및 적응증 확장 가능성도 존재
  • 이번 인수는 미국 내 상업화 제품을 보유 중인 기업 인수를 통해 불확실성을 낮췄고 현지 유통망 및 상업화 경험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기존 R&D 파이프라인과의 시너지도 기대
  • 22년 예상 매출액 52조 2618억원, 영업이익 3조 6527억원, PER 18.3배

삼성중공업(010140), 다올 - 최광식

  • 삼성중공업은 LNG선 7척, 컨테이너선 6척, FLNG의 35~40억달러 수주POOL을 나홀로 보유. PBR 1.1배로 가장 저평가. 방어 국면에 적합
  • 현대중공업이 2021년에 12척에 이어, 10월 초에 Maersk로부터 메탄올 추진 17,000-TEU 6척의 2번째 시리즈를 수주
  • 2차 시리즈는 HHI와 함께 SHI에도 동반 발주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바 있음
  • ExxonMobil은 2021년에 동사에 용선 발주한 6척에 딸린 옵션 등을 행사해서 7척을 추가 발주 예정. 해운사 윤곽 포착
  • Petronas가 오래도록 준비해온 FLNG 3호선을 연내(12월) 발주할 예정
  • 이 3건을 계약 시 삼성중공업 수주는 100억달러로 목표 88억달러를 넘김. 연말까지 수주가 가장 강력하며, PBR 1.04배로 피어그룹에서 가장 쌈
  • 22년 예상 매출액 6조 1800억원, 영업이익 -4830억원, PER 65.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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