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업황 변동에도 영향없이 탄탄대로~
요약
- [에코프로비엠] 3분기도 실적 서프라이즈 (하나)
- [대덕전자] FC BGA, 탄탄대로~ (대신)
- [종근당] 3Q22 Preview: 믿고 보는 실적 (한국)
에코프로비엠(247540), 하나 - 김현수, 위경재
- 3분기 실적 매출 1.6조원(YoY +283%, QoQ +32%), 영업이익 1,409억원(YoY +246%, QoQ +37%)로 시장 기대치 상회
- 수요 증가 속 Over Capa 생산 체제 돌입 및 신규 CAM5N 공장 9월 조기 가동으로 물량 증가(QoQ +20% 물량 증가 추정)
- 2분기 메탈 가격 상승에 대한 3분기 판가 인상 반영(QoQ +10% 가격 상승 추정)
- 10월 18일, 언론사 보도로 인해 Ford 양극재 시장 경쟁 심화 리스크 부각되었으나 전체 시장 수요 감안하면 기우라고 판단
- Ford-SK 간 Blue Oval 공장의 2025년 예상 CAPA는 약 130GWh(전기차 대수 기준 약 200만대 대응 가능)
- 에코프로비엠의 2026년 미국 양극재 예상 CAPA는 약 18만톤이며 이중 약 13만톤이 Blue oval 향일 것으로 추정
- 중장기 CAPA는 2022년 9.8만톤, 2024년 28만톤, 2026년 55만톤으로 향후 4년간 약 5.5배, 연평균 +54% 증가할 전망
- 다만, 2026년 예상 출하량 50만톤 가정 시 매출 19조원 영업이익 1.4조원, 지배순익 0.7조원 이상 산출 가능하므로 중장기 시총 18조원 이상 도달 가능하다고 판단
- 22년 예상 매출액 4조 9207억원, 영업이익 3909억원, PER 38.35배
대덕전자(353200), 대신 - 박강호
- 전반적으로 IT업종의 2022년 3분기 실적은 부진한 가운데 대덕전자는 비메모리 기판인 FC BGA 매출 증가, 믹스 효과로 분기 최고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예상
- 2022년 3분기 영업이익(연결)은 컨센서스(687억원)를 크게 상회한 767억원(199% yoy/ 24% qoq) 추정
- 비메모리 분야는 신성장(자동차의 전장화, 가전의 AI 기능 적용 등) 요인으로 수요 강세는 지속
- 2023년 1분기에 FC BGA의 2단계 공장 가동으로 2023년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
- FC BGA 부문에 총 5,400억원 투자(2024년 완료 기준)하여 매출(FC BGA)은 2021년 447 억원에서 2022년 2,558억원, 2023년 4,142억원, 2025년 7,180억원으로 급증 전망
- 매출 비중은 2022년 19%, 2023년 26%, 2025년 34%로 증가 예상. FC BGA는 사전 주문 형태로 공급시기, 매출이 확정된 관계로 IT 경기 변화에 영향이 적음
- 22년 예상 매출액 1조 3760억원, 영업이익 2500억원, PER 6.2배
종근당(185750), 한국 - 오의림
- 종근당의 3분기 매출액은 3,745억원(+9.7% YoY, 이하 모두 YoY)으로 컨센서스와 부합할 것으로 예상
- 영업이익은 402억원(+8.7%)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대비 10.0% 상회할 전망
- 고마진 제품인 케이캡(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11.6%)과 프롤리아(골다공증 치료제, +149.3%)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
-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의 바이오시밀러 CKD-701의 연내 품목허가 결과 확인을 예상
- 이르면 2024년 상반기부터는 매출이 발생할 것.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CKD-702는 임상 1상 진행 중. 임상 1상 종료 예상 시점은 2024년 8월
- 희귀질환(샤르코-마리-투스 병, CMT) 치료제인 CKD-510은 심장질환 치료 가능성이 확인
- 케이캡, 프롤리아 등 고마진 품목의 실적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 또한 제품 mix 변화 를 통한 원가율 개선이 꾸준하게 진행 될 것으로 판단
- 22년 예상 매출액 1조 4490억원, 영업이익 1080억원, PER 11.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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