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선택] 투자자 78.3%, 삼성 TSMC 넘어설 것!

요약

• 2027년 1.4나노로 잡겠다!
• 삼성전자 vs TSMC.. 의견 분분
• 다른 이슈 종목도 확인해봐요

삼성전자는 2027년 1.4㎚(나노미터·1㎚=10억분의 1m) 공정에서 반도체를 양산하겠다고 지난 4일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GAA(Gate All Around) 기반 공정 기술 혁신을 지속해 2025년에는 2㎚, 2027년에는 1.4㎚ 공정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에 더해 삼성전자는 여러 칩을 하나의 패키지에 담아내는 이종집적(Heterogeneous Integration) 패키징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또 단면적을 조절해 성능을 개선하는 MBCFET (Multi Bridge Channel FET) 구조를 GAA에 접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10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반도체 대장주로서 삼성전자를 TSMC 보다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3,441명이 참여한 “2027년 1.4나노로 잡겠다… 삼성전자, TSMC 넘어설까?” 설문에서 78.3%는 ‘삼성전자’, 21.7%는 ‘TSMC’을 선택했습니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글로벌 전자기업으로 반도체 사업과 디스플레이 사업을 포함하는 DS부문,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CE부문,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IM부문으로 구성됩니다.

상상인증권은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제한 조치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피해를 입을 것으로 우려돼 왔지만 당장은 직접적인 타격을 피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한층 엄격한 심사 기준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있어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 TSMC

TSMC는 대만의 반도체 기업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파운드리 업체입니다. 주요 고객사로는 CPU 3대 기업인 인텔, AMD, 애플과 통신용 반도체 양대 산맥인 퀼컴과 브로드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3분기 TSMC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48% 증가한 수치로 증권가 전망치인 6030억 대만달러(한화 27조4872억원)를 뛰어넘는다”며 “애플의 가장 주요한 칩 제조업체인 TSMC의 이 같은 실적은 글로벌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속에서도 위기를 돌파할 수 있다는 신호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위와 같이 투표 결과와 함께 삼성전자와 TSMC를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78.3%가 선택한 결과에 동의하시나요? 댓글로 자유롭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 다음은 10월 11일~10월 12일의 커뮤니티 이슈 종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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