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시장 재편으로 주목해야 할 곳은?

요약

• [LG에너지솔루션] IRA 수혜로 북미 시장 지배력 강화 (대신)
• [스튜디오드래곤] 오리지널 수혜 본격화가 목전 (NH)
• [SK텔레콤] 두 자릿수 성장은 지속된다 (이베스트)

LG에너지솔루션(373220), 대신 - 전창현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000원 유지
• EV 전지는 VW 등 유럽 고객사들의 수요 회복에 따라 출하량 증가로 매출액 3.4조원(QoQ+28%) 전망
• 원통형 전지는 테슬라향 견조한 수요 지속되며 매출액 2.1조원 (QoQ+16%) 예상
• 상해 테슬라의 7월 라인 업그레이드에 따른 생산 차질 불구 8월부터 기존 대비 30% 상향된 캐파 가동 본격화에 기인. 수익성(OPM)은 전분기 대비 개선된 10% 초반대로 추정
• GM, 스텔란티스, 혼다 등 북미 완성차 업체들과의 JV 구축에 따른 북미 시장 지배력은 IRA 법안 효과로 더욱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
• 25년 기준 북미 캐파는 230GWh(전체 중 43%) 수준으로 확대
• IRA 상 북미 역내 배터리 캐파 구축에 대한 세액공제(kWh당 셀은 $35, 모듈은 $10 추가) 혜택으로 안정적인 수익성 또한 확보
• 22년 예상 매출액 23조 310억원, 영업이익 1조 3940억원, PER 78.9배

스튜디오드래곤(253450), NH - 이화정

•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한 목표주가 100,000원 및 투자의견 Buy 유지
• 안정적인 실적 체력 보유한 가운데, 글로벌OTT向 오리지널 작품 공개 연 이어 예정되어 있어 주가 모멘텀도 풍부. 산업 내 Top-pick으로 제시
• 연내 공개 확정된 오리지널 작품은 넷플릭스 ‘더 패뷸러스(11월; 자회사 길 픽쳐스 제작)’, ‘더 글로리(12월)’, 디즈니+ ‘형사록(10월)’, ‘커넥트(12월)’. 내년도 공개될 오리지널 작품은 ‘스위트홈 S2’, ‘셀러브리티’, ‘도적’ 등
•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288억원(+11% y-y), 영업이익 201억원(+38% y-y)으로 시장 컨센서스 부합할 전망
• 지상파 편성 작품인 ‘빅마우스’의 경우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수익을 정산해주는 구조로, 관련 수익은 4분기부터 인식될 전망
• 연말 넷플릭스와의 바인딩 재계약으로 넷플릭스향 판매 조건 개선될 전망. 이는 동사의 분기 체력 자체를 강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는 점에 주목
• 22년 예상 매출액 5770억원, 영업이익 890억원, PER 27.7배

SK텔레콤(017670), 이베스트 - 이승웅

• 3Q22 연결 영업수익은 4.4조원(+3.7% YoY), 영업이익은 4,583억원(+16.6%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4.4조원, 4,576억원)에 부합할 전망
• 이동전화수익의 견조한 성장과 비용 안정화 기조가 지속된 것으로 파악. 8월 말 갤럭시 Z시리즈 출시로 단말기 성수 기에 진입했으나 전작과 동일한 수준의 보조금이 책정
• 마케팅 비용은 QoQ 증가하지만 YoY 감소 추세는 유지할 것
• 더불어 SK브로드밴드 매출액은 1.1조원(+6.4% YoY), 데이터센터 매출액은 +30%대 YoY 성장하며 전사업부의 고른 성장이 예상
•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금 증가와 수취하는 배당수익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강화가 예상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8,000원 유지
• 22년 예상 매출액 17조 3850억원, 영업이익 1조 6610억원, PER 12.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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