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불황에도 실적 리즈 갱신 중인 곳은?
요약
- [오리온] 불황을 모른다 (키움)
- [기아] 리즈 갱신 (현대차)
- [삼성물산] 신규수주 전망치에 따른 실적 상향 (다올)
오리온(271560), 키움 - 박상준, 송민규
- 오리온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360억원(+18% YoY), 영업이익은 1,185억원(+4% YoY)으로 젂망
- 영업이익은 가격 인상 최소화에 따른 원재료 단가 상승 부담, 중국 법인 판매량 감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한국/베트남/러시아 법인의 판매량 고성장에 힘입어, YoY +4% 증가할 것으로 전망
- 4분기에도 판매량 중심의 고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1) 중국 광굮제 행사, 2) 내년 이른 춘절 소비 영향, 3) 한국법인 가격 인상, 4) 현지통화 강세 효과 등에 힘입어, 전사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
- 중기적으로는 한국 파이/스낵 MS 확대, 중국 스낵 MS 반등, 베트남 제과 시장 고성장, 러시아 스낵/비스킷 라인업 확대가 판매량 성장에 긍정적
- 22년 예상 매출액 2조 7753억원, 영업이익 4488억원, PER 12.8배
기아(000270), 현대차 - 장문수
- 3Q22 영업이익은 2.4조원(+81.0% yoy, OPM 10.5%)으로 컨센서스 11.8% 상회 전망
- 예상보다 우호적인 환율, 인센티브 하락, 가격 인상 기조가 지속된 가운데 7월 이후 국내 출하 개선과 함께 수출 확대되며 환율 효과를 극대화 했을 것으로 전망
- 낮은 재고와 공급망 회복 속도가 기대에 못 미치며 대기수요 소진과 가격 인상 효과가 동시에 지속되고 원재료 안정화로 손익 구조는 더욱 개선되어 저평가 매력은 확대
- 최근 주가 하락으로 기아의 주가는 P/E 밴드 하단 아래로 낙폭 과대 저평가
-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는 경쟁사들과 달리 이익 개선 지속을 감안할 때 주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판단
- 22년 예상 매출액 86조 5780억원, 영업이익 8조 6680억원, PER 4.3배
삼성물산(028260), 다올 - 김한이
- 신규수주 전망 11.7조원에서 16.7조원으로 상향 공시 이후 실적추정 조정
- 하이테크 프로젝트 신규수주 상반기 5.3조원으로 이미 예년 연간수준 달성했고, 추가 증대 예상됨에 따라 건설부문 상향
- 기술력 요구됨에 따라 원가상승에도 높은 수익성 확보되며 인프라 등 타 프로젝트 대비 납기가 짧아 수주규모 증대된 이듬해까지도 건설부문 매출이익률 상승에 기여
- 불확실한 경기전망 하에 내실있는 수주 확대를 통해 내년까지의 실적기반 마련한 점 부각될 것. 부진한 시황에도 견조한 주가 하방 기대
- 22E 건설 신규수주를 비주택빌딩부문 상향을 중심으로 11.7조원에서 16.7조원으로 상향
- 22년 예상 매출액 41조 6560억원, 영업이익 2조 1250억원, PER 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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