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선택] 삼성 ARM 인수설 기대주는 ‘삼성전자’
요약
- 삼성 ARM 인수 제안할 듯!
- 넥스트칩 vs 삼성전자.. 의견 분분
- 다른 이슈 종목도 확인해봐요
이재용 부회장이 21일 ‘10월 중 손정의 회장과의 만남’을 공식 언급하며, 삼성의 ARM 인수설이 본격화되었습니다.
26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10월 중 한국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영국 반도체 설계자산(IP)기업 ARM 인수합병(M&A)에 대해 논의합니다. 최근 주식시장 급락으로 ARM 기업공개(IPO)를 통한 주식 매각이 힘들어진 만큼 손 회장이 반도체 비메모리 사업에 약점을 가진 삼성전자에 약점 보완을 위한 ARM 지분 참여 제안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9월 22일부터 9월 29일까지 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삼성의 ARM 인수설 수혜주로서 삼성전자를 넥스트칩 보다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3,428명이 참여한 “삼성 ARM 인수 제안할 듯… 1등 수혜주는 어디?” 설문에서 66.7%는 ‘삼성전자’, 33.3%는 ‘넥스트칩’을 선택했습니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글로벌 전자기업으로 반도체 사업과 디스플레이 사업을 포함하는 DS부문,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CE부문,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IM부문으로 구성됩니다.
산업연구원은 "ARM은 시스템반도체 AP 등에서 IP쪽을 장악하고 있어 삼성이 ARM을 단독 인수를 할 경우 IP를 활용해 시스템반도체 경쟁력이 좋아지겠지만, 현재 단독 인수는 불가능해 보인다"면서 "결국 투자 목적으로 지분 인수가 가능하겠지만, 이 경우 자본 투자 쪽이니 앞선 장점들은 없어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넥스트칩
넥스트칩은 차량용 카메라 내 시스템반도체(자율주행차용 시스템 반도체 포함)의 설계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유진투자증권은 “넥스트칩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적 성장이 예상되며, AHD(고해상도 영상 전송 기술)는 넥스트칩의 고유 특허기술로 올해 중국, 한국, 미국 고객을 중심으로 공급이 예상되고 AHD 매출은 올해부터 향후 3년간 연평균 69.9%의 높은 성장을 예상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위와 같이 투표 결과와 함께 삼성전자와 넥스트칩을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66.7%가 선택한 결과에 동의하시나요? 댓글로 자유롭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 다음은 9월 27일~9월 28일의 커뮤니티 이슈 종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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