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거칠 것 없는 호실적을 보여줄 곳은?
요약
- [현대미포조선] 거칠 것이 없다! (DB)
- [네오위즈] 실적 개선과 글로벌 흥행 모멘텀 (유안타)
- [넥스틴] 실적 도장깨기 진행중 (현대차)
현대미포조선(010620), DB - 김홍균
- 최근까지 동사는 신규수주 규모가 약 36억불로 연간 수주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
- 9월 현재 수주잔고 약 173척 중 컨테이너선 75척, P/C선 55척, LPG선 29척 순으로 연속 건조가 가능한 상황
- 올해 남은 기간 추가 수주는 현대베트남조선이 25년까지 MR탱커 위주로 인도 스케줄을 거의 채운 상황인지라, 당분간 수주 소식은 모회사인 울산 현대미포조선 위주로 들려줄 전망
- 현재 LPG선과 LNG선의 해운 운임 상승이 지난 4년 내 가장 높은 수준
- 실적도 3Q22부터 흑자로 돌아서며, 컨센서스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
- 지난 13~14년 업황을 넘어서는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판단으로, 새롭게 P/B 2.3배를 12개월 Forward BPS 58,835원에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135,000원으로 상향
- 22년 예상 매출액 3조 7090억원, 영업이익 30억원, PER 85.9배
네오위즈(095660), 유안타 - 이창영
- 동사 전체 매출의 약 40%를 차지하는 웹보드 게임은 7월부터 베팅 한도 증가에 따른 매출 상승 예상
- ‘산나비(2D 플랫포머 = 점프앤런 게임)’, ‘Aka(어드벤처 게임)’ 스팀 (Steam) 출시 예정
- 산나비’는 6월 스팀 Early Access 모델 출시 때 높은 평가 받은 바 있음
- 모바일 게임은 ‘브라운더스트(턴제 전략 RPG)’, ‘마스터오브나이츠(턴제 전략 RPG)’ 출시 예정
- 또한, ‘P의 거짓’ 과 동일한 소울라이크 장르인 ‘엘든링’은 1,700만장, ‘다크 소울’ 시리즈는 누적 2,700만장이 팔린 글로벌 고정 수요층이 있는 unique한 장르이기 때문에 ‘P의 거짓’ 출시를 기대하는 많은 글로벌 수요층이 있을 것으로 추정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4,000원으로 분석 재개
- 22년 예상 매출액 3021억원, 영업이익 349억원, PER 15.3배
넥스틴(348210), 현대차 - 곽민정
- 3Q22 동사의 실적은 매출액 382억원 (+7.3% qoq, +153.0% yoy), 영업이익 209억원 (+11.4% qoq, +194.4% yoy) 영업이익률 54.7%를 기록할 전망
- 동사의 8월 기준 신규 수주는 981억원이며, 2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718억원으로 대부분이 중국향 물량임을 고려하면 2022년 사상최대 실적 기록하면서 연간 실적 도장깨기는 지속적
- 중국 정부에 따르면, SMIC 외에도 Wingtech, Gekewei, Haixin, Yuexin, Hua Hong 등이 향후 5년간 25개의 신규 12인치 팹을 추가할 계획
- 그에 따라 동사 역시 중국향 매출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음
- 2023년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캐팩스 투자가 줄더라도, 중국향 매출 모멘텀 증가로 국내 매출 감소폭을 충분히 상쇄하고 남을 것으로 전망됨
- 중국향 다크필드 시장 점유율 확대 지속, 역대 최고 수주 잔고 및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업 사이드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됨
- 22년 예상 매출액 1200억원, 영업이익 600억원, PER 11.1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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