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실적 기대치 높아진 종목은?
요약
- [F&F] 예상보다 빠른 출점 속도
- [현대코퍼레이션]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
- [두산] 자회사 두산로보틱스에 대한 관심 증가
F&F(383220), 현대차 - 정혜진
- 2분기 매출액 4,097억원(+24.6%YoY, +10.3%QoQ), 영업이익 1,257억원(+31.3%YoY,+32.4%QoQ)으로 시장 컨센서스 부합하는 실적 기록할 전망
- 내수, 면세 채널 제외 순수 국내 브랜드 매출은 20% 이상 성장 지속 중인 것으로 파악, 면세 채널은 따이공 활동 위축 및 중국 현지에서의 빠른 출점 확대로 점진적인 회복세 보일 것으로 예상
- 3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 부합할 전망. 동사 이익 성장 견인하고 있는 중국 실적, 대리점 출점에 따라 매출 성장 지속 중이며 9월 중순 기준으로 780여개점 돌파 파악. 이에 당사는 기존 올해 오프라인 출점 예상치 누계 800여개점을 850여개점으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2분기 중국 매출 소폭 상향 조정
- 투자의견 BUY 유지, 중국 매장 출점 속도 반영하여 22년, 23년 이익 전망치 소폭 상향 조정함에따라 목표주가 240,000원으로 상향
현대코퍼레이션(011760), 흥국 - 박종렬
-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6,721억원(+61.1% YoY), 영업이익 183억원(+71.0% YoY)으로 전분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 상품가격 강세와 원화 약세로 인한 업황 호조가 지속된 가운데 철강 부문을 제외한 전 부문의 고른 실적 향상 때문. 철강 부문은 가격 하락에 따른 마진 둔화를 보일 것. 반면, 상용에너지의 실적 턴어라운드와 함께 승용부품(중남미, 아중동향 지연된 수주 시현), 석유화학(벙커링과 아스팔트 판매 호조) 등 전부문의 고른 실적 개선 가능할 것.
-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지만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전망. 상품가격과 원/달러 환율의 평균치는 지난해 4분기 수준을 크게 상회. 연결기준 매출액 1조 6,238억원(+38.0% YoY), 영업이익 186억원(+75.8% YoY)으로 예상. 올해 연간 매출액 6조 1,690억원(+63.1% YoY), 영업이익 716억원(+103.5% YoY)으로 수정 전망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7,000원 유지.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매력(12개월 Forward 기준 P/E, P/B는 각각 3.0배, 0.5배)은 여전히 높음. 순이익 증가로 따른 DPS도 증가할 것이고, 배당수익률도 3.9%로 양호. 4분기 양호한 실적 모멘텀을 통해 주가 재평가 가능성 충분
두산(000150), NH- 김동양
- 두산과 자회사 두산에너빌리티는 자산 및 사업 매각 통해 약 2년만에 그룹 유동성 이슈로 인한 채권단 관리체제 종결. 두산은 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 두산밥캣, 새로 인수한 두산테스나(39.8%)와 함께 차세대에너지, 기계, 반도체를 축으로 성장 모색
- 고성장 비상장자회사 3사 DLS(물류), 두산로보틱스(협동기계), DMI(연료전지드론/파워팩)) 2023년 흑자전환 기대. 국내 최대이자 글로벌 탑5 협동로봇(cobot, 사람과 물리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로봇) 제조사 두산로보틱스(90.9%, 장부가 860억원)는 2020년 10개 모델로 라인업 확장하면서 성장 가속화. 2022년 매출액 788억원(+113% y-y) 및 분기실적 흑자전환 목표.
- 두산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3,130억원(+14% y-y), 3,038억원(+17% y-y) 전망. 자체사업(전자 및 ICT 해외법인 포함) 영업이익368억원(+34% y-y, 동일기준 비교시) 전망
- 자체사업 전자부문은 반도체용 및 5G네트워크용 고부가제품 비중 상승, 전기차 및 에너지소재 신사업 확대, 환율효과 통해 원자재가격, 인건비, 물류 등 비용상승과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사업환경 악화 영향 일부 상쇄 전망. 상반기에 전년동기대비 99% 성장한 비상장자회사 3사 중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시장 확대로 고성장 지속하며 손익분기점 도달 기대. 5월 인수한 자회사 두산테스나 연결 실적 온기 반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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