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지켜볼 만한 포인트가 있는 종목은?
요약
- [KT&G] 킹달러 수혜주 (키움)
- [포스코케미칼] 북미 사업은 순항 중 (대신)
- [태경비케이] 이차전지 음극재 필수 핵심 소재 코크스 독과점 기업, 납품 기대 (하나금융)
KT&G(033780), 키움 -박상준
-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18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 전망. 달러 강세로 인한 수출담배 판가 상승, 유동인구 회복 및 HNB 점유율 확대로 인한 내수담배 매출 증가, 선물세트 수요회복과 가격인상으로 인한 인삼공사 실적 정상화 등에 기인
- 달러 강세 영향으로 궐련담배 수출 판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 코로나 사태 완화로 신시장 유통망이 회복된 점을 감안한다면, 중기적으로 달러 강세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가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
- 인삼공사 실적 부진도 일단락.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명절 선물세트 수요가 회복되고 있고, 해외 여행 재개로 공항면세점 수요도 반등하기 시작하였으며, 8/1에 단행된 가격 인상(+6.6%)으로 수익성 개선 효과도 기대되기 때문
- 22년 예상 매출액 5조 8180억원, 영업이익 1조 3790억원, PER 9.5배
포스코케미칼(003670), 대신 - 전창현
-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617억원(YoY +96%)으로 예상치를 25% 상회할 전망. 양극재 부문이 전체 실적 성장 견인
-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617억원(YoY +96%)으로 예상치를 25% 상회할 전망. 양극재 부문이 전체 실적 성장 견인
- 음극재는 3분기에도 천연흑연 음극재 수요 부진 지속으로 낮은 가동률 유지되며 출하량(Q) 감소세 유지. 다만, 국내 3사향 10% 인상된 가격 7월부터 반영되며
판가(P) 상승 및 수익성(OPM) 전분기 대비 개선 전망 - IRA(인플레이션감축법) 적극 대응 위해 미국 등 중심으로 투자지역 조정 가능성. 양극재는 미국 중심, 전구체는 국내 중심
- 올해 하반기 기대 가능한 주가 모멘텀은 22년말 만료되는 기존 LGES향 N65 양극재 공급계약 갱신 및 양극재+음극재 바인딩 형태의 신규공급계약, 신규 배터리/OEM 고객 발굴 등
- 한편, 포스크그룹 광물 사업을 통해 리튭, 니켈 등 내재화도 진행 중
- 22년 예상 매출액 3조 2290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 PER 81.7배
태경비케이(014580), 하나금융 - 최재호, 이승태
- 동사는 석회석 채굴 및 제품 가공을 통한 석회 제조 사업, 탄산가스 사업, 페트로코크스 가공·판매 사업 영위. 코크스는 석유코크스 부문 세계 1위 기업인 미국 Oxbow사와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통해 코크스 시장을 독과점
- 최근 에너지 수급난으로 석탄 수요가 급장하자 대체제인 코크스 수요도 동반 상승.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코크스 매출 비중은 4.1% → 42.1%로 급증
- 여기에 2차전지 음극재의 핵심 재료로 쓰이는 코크스까지 공급이 확대된다면 큰 폭의 실적 성장 기대. 코크스는 석탄계와 석유계로 나눌 수 있음. 현재 대부분 석탄계로 파악
- 하지만 탄소중립 정책 기조, 소재 탈중국화 준비 등의 이유로 석유 코크스의 2차전지 소재 활용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향후 석유코크스로 시장이 확대 시 독과점 체재로 국내 석유코크스를 공급하고 있는 태경비케이가 수혜를 볼 수 있는 상황
- 22년 예상 매출액 3933억원, 영업이익 364억원, PER 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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