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다가오는 3분기 실적시즌..주목할 종목은?
요약
- [만도] 3Q22 Preview: 뚜렷한 실적 회복과 지배구조 리스크 축소 (삼성)
- [롯데렌탈] 3분기 실적도 맑음 (NH)
- [현대글로비스] 다 같은 해운이 아니다 (한국)
만도(204320), 삼성 - 임은영
- 주요 고객사의 생산 확대에 힘입어 2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회복 전망. 주요 고객 4사의 반도체 부족 완화에 따른 생산량 증가, 북미 전기차 업체 신공장 가동 효과 영향. 이에 3분기 3.9백만대(+15%, QoQ), 4분기 4.1백만대(+8%) 예상
- 원자재 비용은 완성차에게 70% 전가. 동사는 물류비 상승으로 인한 비용 증가는 크게 없음.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8662억원(+30% YoY), 영업이익 719억원(+35%) 전망
- 2023년 1월 물적분할 시 주주보호방안이 시행되면서, HL Klemove 별도 상장 시 소액주주의 리스크 축소 가능 예상
- 22년 예상 매출액 7조 2150억원, 영업이익 2720억원, PER 13.1배
롯데렌탈(089860), NH - 주영훈
- 중고차 가격 하락, 렌터카 수요 둔화 등 주요 사업부문에 대한 막연한 피크 아웃 우려가 연중 내내 지속. 다만, 비즈니스모델 구조상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며, 매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나가고 있음
- 온라인 B2C 플랫폼 또한 현재 주요 기능 개발 및 테스트가 마무리 단계이며 10월 오픈할 계획.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 3분기 실적도 맑음.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20억원(+13% yoy), 879억원(+21%) 전망. 장기렌터카 수주 증가, 중고차 SUV 및 대형차 판매 비중 증가 등 영향
- 22년 예상 매출액 2조 7100억원, 영업이익 3112억원, PER 9배
현대글로비스(086280), 한국투자 - 최고운
-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23년부터 3년간 총 2.2조원에 달하는 완성차 해상운송(PCC) 계약 추가 체결. 규모 감안 시 기존 고객사가 재계약하면서 운임이 크게 인상된 것으로 추정
- 컨테이너 해운과 다르게 PCC 운임은 올해 들어 급등. PCC 선박 수급은 여전히 타이트해 8월 용선료는 1월보다 2배 이상 올랐음. 이번처럼 비계열 물량이 재계약
되거나 추가될수록 PCC 수익성은 상승할 전망 - 3분기 영업이익(4510억원)은 다시 한 번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시장 기대를 10% 상회할 전망. CKD와 PCC 모두 운임 상승과 환율 수혜가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
- 일반적인 해운선사와 차별화된 이익 모멘텀에 주목. PCC 운임은 여전히 오르고 있으며 글로비스의 점유율만 가파르게 상승. 완성차 물류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
- 22년 예상 매출액 26조 9530억원, 영업이익 1조 7510억원억원, PER 5.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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