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뒷받침 될 곳은?

2022/09/14 08:1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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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 비에이치
요약

LIG넥스원(079550), DB금융 - 김홍균

  • 동유럽, 중동, 남중국해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글로벌 여러 지역에서 불거지고 있다. 한국도 북한 핵 ∙ 미사일 대응을 위해 방위력 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한국형 3축 체계(킬 체인, 한국형 미사일 방어, 대량 응징 보복) 고도화 등이 추진
  • LIG넥스원은 18년 이후 현재까지 연도별 신규수주금액이 매출액을 넘어섰음
  • 수주잔고에는 지난 1월 17일에 UAE로부터 수주 공시한 M-SAM(천궁Ⅱ) 약 22억불 규모의 수출 수주 건이 선급금 지급 전이어서 대부분 인식되지 않았음
  • 22년 연말에는 수주 잔고가 1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며 이 중에서 55% 이상이 수출 비중으로 추정
  • 동사의 수출사업의 매출 비중은 1H22에 10% 수준에서 올해 연간으로는 약 16% 그리고 23년에는 20% 이상으로 늘어 날 전망
  • 동사의 목표주가를 상장 후 상단 평균 P/B 2.9배에 12개월 Forward BPS 46,487원을 적용하여 13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
  • 22년 예상 매출액 2조 2160억원, 영업이익 1980억원, PER 2.4배

한국항공우주(047810), IBK - 이상현

  • 지난 7월 27일 폴란드 정부와 FA-50 경공격기 48대 공급과 관련한 기본 계약을 체결했으며, 본 계약은 9월 중 완료될 것으로 보도
  • 본 계약 주요 내용은 FA-50 경공격기 12대를 먼저 납품하고, 추후 36대를 공급하는 계약으로 수주규모는 3.8조원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음
  • 상반기 수주를 예상했던 말레이시아 완제기 수주(18대 추정)도 하반기에 가능할 것 으로 예상되고, 이집트의 경우도 2023~2024년 중 완제기 수주(36대 추정) 가능할 것으로 기대
  • 특히 말레이시아, 폴란드 등 완제기 수주건 등이 반영되면 수주 잔고는 2021년 18.7 조원에서 2022년 19.9조원, 2023년 23.9조원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
  • 특히 완제기 수출의 경우 국내보다 마진이 높은 사업이어서 향후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됨.
  •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69,000원으로 상향(기존 58,000원)
  • 22년 예상 매출액 2조 8600억원, 영업이익 1280억원, PER 41.3배

비에이치(090460), KB - 이창민

  • 비에이치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39,000원으로 18% 상향
  • 비에이치의 2022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365억원 (+31% YoY), 영업이익 590억원 (+35%, 영업이익률 13.5%)으로 추정되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
  •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 신제품이 상위 모델 중심으로 판매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수혜가 기대
  • 상위 모델의 출고가가 동결된 가운데, 스펙 차별화 (칩셋, 카메라, 디스플레이 등)가 부각되어 고가 모델의 상대적 강점이 돋보이기 때문
  • 비에이치는 북미 고객사에 상위 모델 중심으로 RFPCB를 공급. 경쟁 업체의 LTPO 디스플레이 생산 차질로 인해 SDC의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향 디스플레이 공급 물량 추정치가 계속해서 상향 조정
  • 비에이치는 SDC의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용 RFPCB 가운데 70~80% 물량을 공급하고 있어 낙수효과가 기대
  • 22년 예상 매출액 1조 5730억원, 영업이익 1550억원, PER 7.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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