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역량 강화로 하반기 다시 주목해 볼 만한 곳은?

2022/08/26 08:1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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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이엔티, 키이스트, 코리아써키트
요약

인선이엔티(060150), NH - 백준기, 황지현

  • 2022년 2분기 매출액 641억원(+0.7% y-y), 영업이익 102억원(-7.6% y-y). 양호한 건폐 처리단가(톤당 38,000원 수준)에도 불구하고 매립단가(톤 당 147,000원 수준) 회복 늦어지면서 영업이익 개선은 하반기로 미뤄짐
  • 하반기부터 다양한 모멘텀과 실적 개선 기대. 합병 자회사 영흥산업환경의 소각로 증설 매출이 4분기부터 반영될 예정
  • 해당 시설이 2023년부터 Full-Capa(192톤/일)로 운영되면 연간 영업이익 40억원 이상 증가할 것
  • 최근 신정부 최대 공약 중 하나인 270만호 주택 공급 정책이 발표. 동사와 같은 건설폐기물 처리 업체의 직접적인 수혜 예상
  • 재건축, 재개발의 경우 신규 주택 공사 대비 철거 폐기물 양이 압도적으로 많음. 물량 측면에서 내 년부터의 건폐 실적에 기대감으로 작용할 전망
  • 향후 배터리 재활용 사업 진척 기대. 동사는 현재 인선모터스를 통해 정부 에 폐배터리 보관 서비스 제공 중
  • 22년 예상 매출액 2563억원, 영업이익 417억원, PER 14.2배

키이스트(054780), IBK - 이환욱

  • 지난 3년간 동사가 제작한 드라마 콘텐츠는 하이에나(SBS), 보건교사 안은영(Netflix), 한사람만(JTBC) 등 총 12작품에 달하며, 콘 텐츠 공급 채널도 지상파, 종편, 글로벌 OTT 플랫폼까지 다각화
  • 1H22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8억원(+56.0% yoy), -13억원(적자지속 yoy)을 기록함
  • 하반기는 외형과 수익성 모두 뚜렷한 개선세가 예상되는데, 4분기에는 넷플릭 스 오리지널 작품‘일루미네이션’과‘비밀은 없어(종편 편성 예정)’ 등도 제작률에 따라 실적에 반영될 예정으로 소폭의 흑자 전환도 가능할 전망
  • 올해 연간 예상 매출액은 812억원(+74.6% yoy), 영업이익은 BEP 수준 예상됨
  • 본격적인 영업 레버리지는 내년도에 발생 예정. 우선,‘별들에게 물어봐’의 수익 인식 및 IP(40% 보유) 부가가치가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
  • 내년도 제작 편수 또한 올해보다 2편 늘어난 총 6편에 달할 전망
  • 22년 예상 매출액 N/R

코리아써키트(007810), 대신 - 신석환

  • 2022년 2분기(별도) 기준으로 패키지 기판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50%(51.1%) 넘어선 것으로 추정. 기존의 FC BOC를 포함하여 FC BGA, FC CSP 매출이 증가한데 기인. 반면에 주기판 (HDI)는 국내 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 둔화로 매출이 감소
  • 또한 2022년 3분기에 신규 공장이 가동, 2023년에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 신규 공장은 미국 고객사와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FC BGA 공급이 진행. FC BGA는 주로 통신 부품에 적용
  • 점차 가전과 자동차 영역으로 확장 예상. 2023년 FC BGA 포함한 패키지 매출 비중 (별도)은 62.3%로 추정
  • 2021년 41.2%(2022년 53.2% 추정)대비 20.1%P 증가하여 본격 적인 성장 사업으로 전환.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상향도 가능. 국내에서 FC BGA 사업은 삼성 전기, 대덕전자, 코리아써키트만 영위하고 있음
  • 22년 예상 매출액 1조 7500억원, 영업이익 1420억원, PER 5.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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