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선택] 투자자 70.3% “YG 주가 흥행할 것”
요약
- 블랙핑크 컴백 ✚ 선주문량 폭증!
- 흥행한다 vs 어렵다.. 의견 분분
- 다른 이슈 종목도 확인해봐요
지난 19일 블랙핑크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수록곡 ‘핑크 베놈’(Pink Venom)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됐습니다.
블랙핑크는 본 컴백에 앞서, 선공개곡 '핑크 베놈'으로 글로벌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차트에서 3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뮤직비디오는 이후 약 29시간 만에 1억 뷰를 돌파해 K팝 걸그룹 최단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박스셋(BOX SET), 키트(KiT), LP 세 가지 형태의 실물 음반은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150만 장을 돌파했습니다.
8월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투표 결과 YG엔터테인먼트 주가 상승에 대하여 대체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3,009명이 참여한 “블랙핑크 컴백 ✚ 선주문량 폭증!... YG 주가도 흥행할까?” 설문에서 70.3%는 ‘흥행한다!’, 29.7%는 ‘어렵다!’를 선택했습니다.
◆ 흥행한다!
‘핑크베놈’의 흥행과 이후 월드투어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유안타증권은 "미국 아이튠즈 1위는 2020년 블랙핑크 HYLT 이후 한국 걸그룹으로선 오랜만의 기록이고 영국 아이튠즈 1위는 걸그룹 최초 기록"이라며 "미국과 영국 아이튠즈 1위 달성은 상대적으로 달성하기 어려운 기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키움증권은 "3분기 앨범과 콘텐츠, 4분기 이후 내년 상반기까지 콘서트와 기획상품(MD) 등 다방면으로 확장될 것"이라며 "특히 10월부터 시작되는 월드투어는 150만명 규모로 확정돼 수익성도 동시에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어렵다!
상반기 음반 실적이 아쉽고, 블랙핑크에 대한 높은 의존도가 단점!
하나금융투자는 “아이콘을 제외한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 부재로 상반기 음반 실적은 부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블랙핑크에 대한 높은 의존도와 상대적으로 낮은 앨범판매량은 YG엔터테인먼트의 치명적인 단점”이라며 “다양한 아티스트 활동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위와 같이 각기 다른 관점으로 YG엔터테인먼트를 바라보고 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70.3%가 선택한 결과에 동의하시나요? 댓글로 자유롭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 다음은 8월 23일~8월 24일의 커뮤니티 이슈 종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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