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선택] 투자자 65.6%, 코스닥 대장은 ‘셀트리온헬스케어’

2022/08/19 01:27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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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에코프로비엠
요약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에코프로비엠이 코스닥 대장주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의 바이오와 2차전지 대장주인 양사는 올해 들어서만 1위 자리를 8번 맞교환했습니다. 18일 기준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시가총액은 11조 8998억원, 에코프로비엠의 시가총액은 11조 5112억원을 기록하며, 3886억원의 차이를 두고 접전을 벌이는 중입니다. 증권가에서는 두 곳 모두 업황 호조에 따라 목표주가도 올리고 있어 당분간 대장주 싸움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8월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투표 결과 코스닥 대장주로서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에코프로비엠 보다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3,230명이 참여한 “코스닥 대장 두고 치열한 접전!... 진정한 1위는 어디?” 설문에서 65.6%는 ‘셀트리온헬스케어’, 34.4%는 ‘에코프로비엠’을 선택했습니다.


 

◆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주요 계열사인 셀트리온과 공동 개발 중인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 바이오베터, 바이오신약)들의 글로벌 마케팅 및 판매를 독점적으로 담당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에는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이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셀트리온의 2분기 호실적 발표를 바탕으로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선순환 랠리를 위한 첫 단추가 끼워진 가운데 이번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호실적 가세로 하반기 본격적인 선순환 랠리가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SK증권은 "올해 본격적인 램시마SC 매출 확대를 시작으로 하반기 유럽에 출시하는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내년 매출 확대가 예상되면서 신제품 출시에 따른 꾸준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비엠은 2016년 에코프로의 2차전지소재 사업부문이 물적분할되어 신설된 회사로, 양극소재 사업을 전문화하여 가장 먼저 개발하고 양산화한 기업으로 국내만이 아닌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에코프로비엠은 양극재 핵심 원료인 수산화 리튬 가격이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어 3분기에도 고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며 “3분기 판매가도 10~20%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교보증권은 "에코프로의 실적 성장을 통해 수직계열화 효과가 점진적으로 반영될 것을 확인했으며 향후 유럽을 시작으로 북미 진출을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위와 같이 투표 결과와 함께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에코프로비엠를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65.6%가 선택한 결과에 동의하시나요? 댓글로 자유롭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 다음은 8월 17일 ~ 8월 19일의 커뮤니티 이슈 종목 입니다. 

관심이 가는 종목이 있다면 한 번 확인해보세요!

 

  • 삼성전자 : 4세 경영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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