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분기마다 성장이 그려지는 곳은?

2022/08/08 08:1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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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롯데쇼핑, 엠씨넥스
요약

셀트리온(068270), 하나 - 박재경, 이준호

  • 셀트리온은 연결 기준 2Q22 매출액 5,961억원(+38.1%YoY, +8.3%QoQ), 영업이익 1,990억원(+21.9%YoY, +39.8%QoQ, OPM 33.4%)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매출액 5,244억원, 영업이 익 1,752억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
  • 23년에는 베그젤마와 미국 유플라이마 출시가 예정
  • 휴미라는 역대 특허만료 바이오 의약품 중 가장 매출액이 큰 의약품으로 21년 207억달러의 매출액을 기록
  •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나, 셀트리온 그룹은 농도, citrate free, 오토인젝터를 통한 제품 차별화, 상호교환가능(Interchangeability) 시밀러 승인, 직접 판매, Titer 개선을 통한 원가율 절감을 통한 차별화 전략을 활용 할 계획
  • 향후 미국 유플라이마와 램시마SC가 북미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점유율을 보인다면, 실적 개선에 더불어 멀티플의 확장이 더해지는 주가 흐름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
  • 22년 예상 매출액 2조 4079억원, 영업이익 8721억원, PER 41.74억원

롯데쇼핑(023530), 이베스트 - 오린아

  • 롯데쇼핑의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수준인 3조 9,019억원, 영업이익은 YoY 882% 성장한 744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및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
  • 리오프닝 효과에 따른 백화점의 영업이익 증가와 컬처웍스의 회복, 할인점의 판관비 절감에 따른 적자 축소 등이 호실적의 주 요인
  • 2022년 2분기 국내 백화점 기존점 신장률은 13.6%로,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난 분기였으며 야외 활동 증가로 패션 부문 성장이 회복함에 따라 영업이익 또한 YoY 75.6% 증가
  • 국내 할인점 부문은 매장 리뉴얼 작업이 성과를 보이며 기존점 신장률 4.2%를 기록했고, 판관비 절감 등을 통해 영업적자는 177억원으로 YoY 106억원 축소
  • 올해 3분기에도 백화점은 2분기와 비슷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되며(7월 기존점 신장률 약 1% 수준 추정), 할인점은 지난해 9월 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된 기저효과가 유효
  • 22년 예상 매출액 15조 5420억원, 영업이익 4510억원, PER 12.0배

엠씨넥스(097520), 대신 - 박강호, 신석환

  • 연결, 2022년 2분기 영업이익은 42억원(흑자전환 yoy/5.5% qoq)으로 개선되었으나 종전 추정 및 컨센서스 하회
  • 그러나 2분기 부진은 주가에 선반영(연초대비 38.5% 하락) 판단,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증가(qoq)로 전환
  • 특히 자동차의 생산 정상화, 전장화 영향으로 전장용 카메라 매출도 동시에 확대. 업황 및 실적의 저점을 2022년 2분기로 판단, 3분기 회복 전망, 방향성에 주목할 시기
  • 영업이익은 3분기 82억원(93.9% qoq), 4분기 100억원(21.9% qoq) 증가 추정
  • 하반기에 폴더블폰(갤럭시Z폴드4/플립4) 판매 증가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안정적 성장, 반사이익 기대
  • 2022년 전장향 매출은 1분기(327억원) 저점으로 2분기(485억원) 회복, 3분기(534억원) 성장 전망
  • 22년 예상 매출액 1조 1770억원, 260억원, PER 15.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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