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선택] 투자자 76.5% “성일하이텍에서 돔황챠!”
요약
- ‘역대 최고 경쟁률’ 청약 대박!
- 투더문 vs 돔황챠.. 의견 분분
- 다른 이슈 종목도 확인해봐요
성일하이텍은 7월 11~12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역대 최고 수요예측 경쟁률인 2269.7 대 1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5만원으로 확정한 바 있습니다.
성일하이텍은 7월 18~19일 이틀간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 1207.07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총 20조1431억원이 모여 지난 1월 LG에너지솔루션 이후 올해 가장 많은 공모 자금을 유치했습니다. 코스닥 상장 첫날인 7월 28일 공모가의 100%를 웃도는 1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으나 ‘따상’에는 실패했습니다.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투표 결과 성일하이텍 주가 회복에 대하여 대체로 부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3,203명이 참여한 “‘역대 최고 경쟁률’ 청약 대박!...성일하이텍, 투더문할까?” 설문에서 76.5%는 ‘돔황챠!’, 23.5%는 ‘투더문!’을 선택했습니다.
◆ 돔황챠!
악재는 없으나 여전히 진행중인 거시경제의 부정적 흐름이 우려된다!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에도 경기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라며 “이는 원화 약세 가능성을 높여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코스피가 2500선에 근접할 경우 기대 수익률은 하락하게 된다”면서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 기대감은 약세장 랠리를 지속시킬 수 있지만, 실제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 전까지 스탠스 전환 기대는 다소 이르다”고 분석했습니다.
◆ 투더문!
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의 고성장이 기대된다!
DS투자증권은 “성일하이텍은 지난해 11.4%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이 개화하기 전에 이미 흑자를 기록한 국내 유일 리사이클링 기업”이라고 언급했습니다. SK증권은 27일 성일하이텍에 대해 "폐배터리에서 돈을 캐는 리사이클링 산업의 최고 강자"라고 평가하며, “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은 2025년까지 고성장이 예상되며, 2025년 이후엔 전기차 폐배터리 발생량이 증가해 지속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위와 같이 각기 다른 관점으로 성일하이텍을 바라보고 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76.5%가 선택한 결과에 동의하시나요? 댓글로 자유롭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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