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질주하는 실적을 보여주는 곳은?

요약

• [기아] 와우, 두 자릿수 이익률이네요 (하나)
• [코스모화학] 전기차가 폐차되면 배터리는 어디로 갈까요? (KB)
• [JYP Ent.] 앞만 보고 달려가는 실적 (키움)

기아(000270), 하나 - 송선재, 안영준

•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가운데, 호조의 원인이었던 믹스/환율의 긍정적 효과가 유지되고 생산/판매도 회복되면서 하반기 실적도 양호할 전망
•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9%/50% (YoY) 증가한 21.9조원/2.23조원(영업이익률 10.2%, +2.1%p (YoY), +1.4%p (QoQ))을 기록
• 2분기 글로벌 도매판매와 중국 제외 판매는 각각 3%/1% (YoY) 감소한 73.4만대/71.8만대를 기록했는데, 한국(-5%)/중국(- 49%)/러시아(-70%) 등 3개국에서 부진
• 북미(+1%)/유럽 (+1%)/인도(+46%)/아중동(+10%)/중남미(+41%) 등 나머지 국가들에서 만회
• 기아는 하반기와 관련하여 반도체 수급차질이 완화되면서 생산/판매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 중
• 상반기 환율/인센티브의 긍정적 기여가 컸기 때문에 현재 수익성의 지속에 대해 염려가 있지만, 상위 차종 위주의 대기 수요가 많고(내수 대기수요 51만대 중 쏘렌토/카니발 20만대 등), 판가 인상과 트림 상향도 이어지고 있어 양호한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 중
• 22년 예상 매출액 83조 399억원, 영업이익 7조 8925억원, PER 4.89배

코스모화학(005420), KB - 윤창배

• 코스모화학은 이산화티타늄 제조회사에서 이차전지 전문 기업으로 탈바꿈 중
• 원소재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달성했으며, 폐배터리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
• 코스모화학의 리사이클링 사업은 폐배터리로부터 니켈, 코발트 등을 추출해 자회사인 코스모신소재향으로 공급하는 구조
• 2023년 말 증설 완료 시 니켈 4,000톤, 코발트 2,000톤, 리튬 1,000톤 규모의 연간 CAPA를 확보
• 현재 가격 기준 약 2,500억원 수준의 추가 매출 확보가 가능한 구조
• 22년 예상 매출액 N/R

JYP Ent.(035900), 키움 - 이남수, 이한결

• 매출액 684억원(yoy +68.8%), 영업이익 175억원(yoy +82.7%, OPM 25.6%)으로 컨센서스 부합을 전망
• 1분기 성장 포인트가 스트레이 키즈의 앨범 성장이었다면, 2분기는 트와이스와 스트레이 키즈의 콘서트가 될 것
• 특히 스트레이키즈는 서울 3회, 미국 12회, 일본 6 회 등 투어 규모가 급속히 성장해 하반기 이후 신규 앨범 발매 및 콘서트 확대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큼
• 피지컬 앨범은 2021년 540만장(yoy +93%)에서 2022년 970만장(yoy +80%) 을 전망
• 상반기 375만장, 하반기 595만장을 예상하며, 풀 라인업의 컴백 이 예정되어 있는 3분기는 340만장의 역대 최대 레벨을 기대
• 22년 예상 매출액 3002억원, 영업이익 841억원, PER 27.9배

인사이트팀  의 다른 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