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선택] 카카오게임즈, 주가회복 “의견 분분”

2022/06/28 01:3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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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요약

카카게임즈의 신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국내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28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우마무스메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국내 매출 1위에 올랐으며, 구글 플레이에서도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에 이어 국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우마무스메의 초반 흥행에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게임의 완성도가 높다는 점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선행 서버의 업데이트 계획을 참고로 한 유저들의 집중 과금 및 낮은 과금 효율도 좋은 성적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6월 21일부터 6월 28일까지 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투표 결과 카카오게임즈에 대하여 대체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4,827명이 참여한 “신작 ‘우마무스메’ 앱스토어 1위… 카카오게임즈 주가 회복할까?” 설문에서 53.1%는 ‘회복한다!’, 46.9%는 ‘어렵다!’를 선택했습니다.

 


 

◆ 회복한다!

신작 ‘우마무스메’의 흥행 및 해외 타겟의 하반기 신작들이 기대된다!

 

 

삼성증권은 “대만에 선보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이어 신작 ‘우마무스메’가 흥행하면서 하반기까지 지속적인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에버소울’ ‘가디스오더’ 등 하반기 신작들은 국내가 아닌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만큼 흥행에 성공한다면 주가 상승 여력이 높다”고 예상했습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신작 ‘우마무스메’의 초기 매출 수준과 향후 매출 추이를 고려했을 때 출시 이후의 주가 하락폭은 과도하다”며, 카카오게임즈를 게임 업종 중에서 단기 최선호 종목(Top pick)으로 꼽았습니다.

 


 

◆ 어렵다!

 

자회사 상장에 따른 멀티플 희석과 공매도 과열이 우려된다!

​​

 

현대차증권은 "오딘 개발사이자 연결종속회사인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연내 IPO를 목표로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주가 수익률 낙폭이 컸는데 이는 캐쉬카우 개발 자회사의 상장에 따른 디스카운트 우려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이번 우려는 과도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일 주가는 출시 초기 일부 유저들의 부정적인 반응과 공매도 물량 증가에 영향을 받아 10.1% 하락했으나, 이는 과도했다"고 말했습니다.

 


 

위와 같이 각기 다른 관점으로 카카오게임즈를 바라보고 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53.1%가 선택한 결과에 동의하시나요? 댓글로 자유롭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다음은 6월 28일의 커뮤니티 이슈 종목 입니다. 

관심이 가는 종목이 있다면 한 번 확인해보세요!

 

  • 두산에너빌리티 : 지멘스가메사와 해상풍력 사업 맞손

  • 한국전력 : 7월부터 전기요금 ㎾h당 5원 인상

  • 씨아이에스 : 예비입찰 앞두고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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