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하반기 실적 성장주는?

2022/06/28 08:3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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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삼성물산,제이브이엠
요약


LG에너지솔루션(373220), 하나금융 - 김현수

  • 2분기 매출은 4.7조원(QoQ +8%), 영업이익 2170억원(QoQ -16%)으로 전분기 대비 감익 전망. 판가 전가 시점까지의 시차, 테슬라향 원통형 전지 부문의 매출 증가폭이 상하이 봉쇄 영향으로 예상보다 적은 데 기인
  • 하반기 가파른 이익 증가 전망. 주요 고객사의 '22년 말, 내년 초 신차 출시앞두고 중대형 전지 출하가 크게 증가하며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 동반될 전망
  • 소형 전지도 뚜렷한 회복세 보이는 과정에서 상하이 기가팩토리 가동률 역시 7월 초 증설 공사를 마무리한 후 가파르게 상승 예상
  • 인플레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에서 전기차 서플라이 체인은 가장 자유로움. 최근 판가 상승에 영향을 줬던 메탈 가격은 하락세며, CATL 주가 급등으로 인해 '23년 실적 기준 양사의 밸류 수준이 같아져 가격 부담도 사라진 상황 
  • 22년 예상 매출액 21조 633억원, 영업이익 1조 1146억원, PER 98배


삼성물산(028260), 흥국 - 박종렬

  • 지난해 3분기 이후 시작된 실적 회복세는 더욱 가속도가붙고 있음. 특히 올해에는 상품가격 강세와 원화약세로 양호한 업황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 
  • 건설과 상사 부문의 높은 수출 비중을 감안하면 환율상승 효과가 충분히 발휘되고 있음. 바이오 부문의 구조적 성장과 패션, 레저, 식음의 실적 개선 추세가 올해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가 구축되어 있어, 내년 상사 부문의 감익에도 불구하고 건설과 바이오의 견조한 이익 창출로 이익의 변동성은 크지 않을 전망
  • 향후 12개월 예상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과 PBR(주가순자산비율)는 각각 9.3배, 0.7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음. 바이오, 친환경 등 신성장 동력 확대로 성장가치주로 변신 중 
  •  22년 예상 매출액 49조 6980억원, 영업이익 2조 270억원, PER 9.4배


제이브이엠(054950), 이베스트 - 조은애

  • 소모품과 수출장비는 6월부터 인상된 가격으로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장비 수출과 소모품 매출이 모두 양호한 상황
  • 특히 수출장비는 지난해 말 수주물량의 설치지연과 신규주문 물량이 2분기에 동시 반영되면서 전분기 기준 매출액 성장 전망. 파트너사가 수출 제비용을 부담하는 수출구조라 영업 레버리지 효과도 가능
  • 올해 매출은 1분기 < 2분기 < 3분기 < 4분기로 매분기 성장을 예상. 2분기 실적에서 판가 인상 효과와 수출 증가가 확인된다면 연초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음. 그럼에도 현재 주가는 22년 예상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밴드 최하단에서 거래 중
  • 22년 예상 매출액 1381억원, 영업이익 208억원, PER 10.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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