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반갑다 호실적!
요약
- [LG이노텍] 여전히 우호적인 환경 (키움)
- [롯데쇼핑] 이런 실적 오랜만 (한국)
- [삼성SDI] 반가운 호실적 (NH)
LG이노텍(011070), 키움 - 김지산
- 목표주가 44만원을 유지하되, 주가 조정에 따른 상승 여력 확대로 투자의견 을 ‘Outperform’에서 ‘BUY’로 상향
- 2분기 영업이익은 2,735억원(QoQ -25%, YoY 80%)으로 시장 컨센서스 (2,244억원)를 상회할 전망
- 광학솔루션의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이익 성장이 예상되는데, 아이폰 13 프로 시리즈 판매 호 조 지속에 따라 제품 Mix가 개선
- 센서시프트 카메라와 ToF 모듈을 중심으로 주고객 내 입지가 향상됐으며, 우호적인 환율 여건이 더해진 결과
- 기판소재 내에서 Tape Substrate 등 디스플레이 제품군은 TV 수요 침체 영향이 불가피하지만, 반도체기판은 피크아웃 우려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수익성을 경신하며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
- 하반기에는 아이폰 14 시리즈 출시 효과가 기대. 전장부품은 하반기 턴어라운드를 시도할 것이고, BMS, DC-DC 컨버터, Radar, V2X 모듈 등의 라인업을 통해 전기차/자율주행 대응력을 강화할 것
- 22년 예상 매출액 16조 5174억원, 영업이익 1조 5322억원, PER 7.배
롯데쇼핑(023530), 한국 - 김명주
- 2022년 2분기 롯데쇼핑의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한 4조 1,290억원, 영업이익은 606% 증가한 535억원을 기록할 것
- 컨센서스는 소폭 하회하지만 본업의 실적은 시장 기대치보다 양호
- 시네마는 리오프닝에 따른 유동인구 회복과 대작 영화의 잇단 개봉(ex. 범죄도시2) 으로 5월부터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
- 2분기부터는 롯데쇼핑의 주가 상승 요인이 백화점과 할인점이 될 것
- 최근 리오프닝 수요와 함께 백화점 아울렛 점포의 성장률이 특히 양호한데 롯데백화점은 3사 중 아울렛 점포의 비중이 가장 높음
- 롯데마트는 구조조정(ex. 롭스 폐점, 이커머스 사업의 롯데온 이동)과 체질 개선(ex. 리뉴얼)을 통하여 올해 흑자 전환할 것
- 22년 예상 매출액 16조원, 4610억원, PER 18.0배
삼성SDI(006400), NH투자 - 주민우, 하늘
- 투자의견 Buy는 유지, 목표주가는 120만원으로 20% 상향
- 2Q22 매출액은 5.0조원(+49% y-y, +22% q-q), 영업이익은 4,132억원 (+40% y-y, +28% q-q)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7%, 5% 상회할 전망
- Non-IT향 출하량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간 가운데 Rivian 생산량이 1분기 2,533대 대비 2배이상 증가
- 원형전지 판가 10% 이상 인상 효과로 소형전 지 매출액 1.7조원(+59% y-y, +18% q-q) 예상. BMW향 Gen5 출하량 본 격적 증가로 중대형전지 매출액 2.4조원(+52% y-y, +33% q-q) 예상
- 하반기 중대형전지는 완성차 생산 차질이 완화되는 가운데 헝가리 2공장 가동
- Audi향 Gen5 공급 시작으로 성장 이어나갈 전망. 소형전지는 3Q22 에도 원형전지 추가 판가 인상(+10% 이상) 예상
- 수익성 측면에서는 메탈가격,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존재하나 메탈가 연동을 통한 가격 전가, Gen4,5 비중 증가(2022년 50% 이상)에 따른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방어 가능
- 22년 예상 매출액 20조 4780억원, 영업이익 1조 7560억원, PER 21.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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