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인플레 수혜주는?
요약
- [LG이노텍] 인플레이션 수혜주 (KB)
- [DB손해보험] 2분기에도 호실적 전망 (NH)
- [한국콜마] 2022년 CEO 간담회 후기 (이베스트)
LG이노텍(011070), KB - 김동원, 유우형, 박주영
- 디스플레이 패널 및 모듈 업체에 따르면 올해 9월 출시될 아이폰14 출하량이 지난해 아이폰13 대비 +20% 증가될 것으로 예상
- 특히 인플레이션 확대 국면 속에서 소비 패턴의 뚜렷한 양극화 현상 (초고가, 초저가 제품만 판매 호조)이 심화되고 있어 LG이노텍이 집중하는 아이폰 초고가 모델 (아이폰 프로 / 프로맥스) 판매의 경우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
- 2분기가 LG이노텍의 연중 최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되는 이유는 인플레이션 소비패턴 양극화에 따른 아이폰13의 초고가 모델 판매가 예상을 상회하고 있기 때문
-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4%, +78% 증가한 3.6조원, 2,710억원으로 추정
- LG이노텍은 8월부터 아이폰14 부품 생산 본격화가 전망되어 3분기부터 큰 폭의 실적 개선 추세가 예상
- 22년 예상 매출액 16조 9580억원, 영업이익 1조 5630억원, PER 6.9배
DB손해보험(005830), NH - 정준섭, 설용진
- 1분기 장기 위험손해율에 부담을 주었던 백내장 시술 비용 과다 청구가 2분기에는 확연히 감소할 전망
- DB손해보험의 2022년 2분기 별도 순이익은 2,463억원(+4.6% y-y)을 기 록,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
- 백내장 청구 감 소에 힘입어 장기 위험손해율이 88.4%(-6%p y-y, -0.8%p q-q)으로 2분기 연속 80%대 손해율을 기록할 전망
- 자동차 손해율은 78.6%(+2.4%p y-y)로 안정적인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이며, 사업비율은 18.8%(- 0.8%p y-y, 0%p q-q)으로 매우 안정적 수준 유지 예상
- 22년 예상 매출액 15조 6530억원, 영업이익 1조 1840억원, PER 4.2배
한국콜마(161890), 이베스트 - 오린아
- 간담회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중국 사업에 대한 방향성, 싱가폴 법인 설립을 통한 시장 확대, 3대 중점 전략(글로벌, 에코시스템, ESG) 등
- 올해는 중국 봉쇄에 따른 영향으로 618 행사 내 화장품 거래액이 예년 대비 슬로우했으나, 하반기 동사의 무석법인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BEP 달성을 목표하고 있는 상황
- 한국콜마는 연내 싱가폴 법인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동남아 시장 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까지 영업을 확대할 계획
- 연우 실적 연결 반영은 올해 3분기 이후로 예상하며, 2023년 연결 매출액 2조원을 목표
- 주요 질문으로는 618 행사 부진에 따른 향후 중국 화장품 시장 전망, 향후 ODM 업체들의 Consolidation 진행 가능성, 고객사 다양화에 따른 마진 제고 방안과 싱가폴 법 인 관련 구체적 계획 등
- 22년 예상 매출액 1조 7490억원, 영업이익 1210억원, PER 15.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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