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높은 수요, 사업 확장의 모멘텀을 보유한 곳은?

요약

• [에이팩트] 반도체 테스트에서 패키징 분야로 확장 시도 (IR협의회)
• [백산] 지금 봐야할 이유 (키움)
• [OCI] 없어서 못 판다. (현대)

에이팩트(200470), 한국IR협의회 - 김경민

• 2022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 7%, 11% 증가 전망
•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2% 증가했으나 한국 반도체 수출 증가율의 둔화를 감안해 2~4분기 매출 성장을 보수적으로 추정
• 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보다 높은 이유는 2021년 일회성 비용(주식으로 전환 완료된 전환사채에서 발생)이 없다고 가정했기 때문
• 에이팩트는 모태 사업으로 영위하던 반도체 후공정(테스트) 서비스의 종류 다변화 추진. 반도체 기능 검사(Function Test) 위주에서 온도 환경 검사(Burn-in Test)로 확대
• Burn-in Test 로 테스트 서비스 다변화 이후 서버 제품의 매출 기여도는 2/3까지 확대. Burn-in Test는 서버용 DRAM 제품 위주로 전개되기 때문. 데이터센터 투자 수혜라는 점이 긍정적
• 22년 예상 매출액 485억원, 영업이익 43억원, PER 29.7배

백산(035150), 키움 - 오현진

• 스포츠 신발용 부문에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데, 주요 브랜드인 Nike와 Adidas 향 매출이 고르게 성장하는 점을 주목
• 글로벌 주요 신발 업체들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1년 하반기 코로나로 인한 베트남 생산 차질 영향으로 최근 생산량 확대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진 것으로 파악
• 동사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법인 설립 및 현지 공장 운영을 통해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고객사 다변화 및 고객사 내 주문량 증가 추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
• 동사의 차량 내장재 제품을 통한 성장을 주목. 차량 내장재 중 PU 합성 피혁 제품은 기존의 천연피혁과 PVC 합성피혁을 대체하면서 시장이 확대 중
• 기존 국내 고객사향 납품 확대 뿐 아니라 북미 고객사 등 글로벌 업체로의 고객사 다변화도 가능할 것
• 22년 예상 매출액 4614억원, 영업이익 489억원, PER N/R

OCI(010060), 현대차 - 김동진, 하희지

• 2Q22 실적은 1회성 설비 트러블과 화물연대 파업 효과 등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
• OCI2Q22 실적은 매출액 1.1조원(+13.2% QoQ, +48.4% YoY), 영업이익 1,855억원(+14.5%, +11.5% yoy) 전망
• 하반기 실적 전망치 상향. 최근 타이트한 폴리실리콘 시황 반영하여 가격 전망치 상향
• 올해 태양광 설치 수요 60GW 증가. 필요 폴리실리콘 물량은 18만톤 내외로 추정. 효율성 개선 감안해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15만톤 내외
• 현 상황은 폴리실리콘 생산이 가능한 만큼 모듈을 만들어야 하는 타이트한 상황. Bloomberg에 따르면 중국 내 전력 이슈로 일부 폴리실리콘 설비 가동 차질. 중국 내 폴리실리콘 가격은 이미 전고점 수준 회복
• 22년 예상 매출액 4조 9920억원, 영업이익 9030억원, PER 4.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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