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시장 불확실성에도 전망치 상회 실적이 기대되는 곳은?
요약
- [LG이노텍] 이 와중에도 상향 (DB)
- [하나기술] 대규모 해외 수주로 수익성 개선 기대 (유진)
-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산뜻한 출발 (하나)
LG이노텍(011070), DB - 권성률
- 2Q22 영업이익을 종전 2,030억원에서 2,527억원(+66.4%YoY, -31.1%QoQ)으로 상향 조정
- 이보다 공격적인 수치도 있고 최근 컨센서스 상승 추세인데, 중요한 것은 스마트폰 시장 부진과 매크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LG이노텍이 보여주는 성과
- 광학솔루션 사업부가 해외전략고객 판매 호조, 그리고 그 안에서 LG이노텍의 고부가 제품 포지셔닝 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
- 해외전략고객의 하반기 신모델 준비를 하면서 8월부턴 바빠질 것. 이번 신모델 상위 버전은 후면 카메라 화소수가 48M로 상승하면서 ASP가 상승
- 여전히 상위 모델 중심으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광학솔루션의 가파른 실적 개선이 기대
- 광학솔루션 매출은 상반기 분기 평균 2.86조원에서 하반기 분기 평균 4.2조원으로 상승하고, 영업이익률은 상반기 분기 평균 7%에서 하반기 분기 평균 8% 이상으로 개선될 전망
- 22년 예상 매출액 17조 7220억원, 영업이익 1조 5410억원, PER 7.9배
하나기술(299030), 유진 - 박종선
- 동사는 최근 영국 Britishvolt 를 대상으로 두 건의 공급계약을 체결함. “원통형 2 차전지 화성공정 턴키 공급 계약”(4/21)과 “원통형 2 차전지 화성공장 턴키 추가 공급계약”(5/25)을 공시
- 이외에도 하반기에 유럽향 추가 수주가 예상되고 있 음. 지난해 신규수주가 1,800억원 대비 올해는 약 4,000억원이 예상됨. 이 중 해외수주는 약 3,000 억원 이상이 예상
- 폐배터리 사업은 한국 환경관리공단 및 에네르마(GS건설 자회사)에 공급 실적을 기반으로 국내 완성차 제조업체 및 중견기업 등과 사업을 논의 중임. 성능검사장비 및 방전장비를 공급 예정
- UTG(UltraThin Glass) 장비 사업은 상용화 시점을 내년 하반기로 예상했으나, 이보다 빠른 시점에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 당사 추정 2 분기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368 억원, 영업이익 22 억원으로 전년대비 매출액은 170.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을 전망
- 22년 예상 매출액 1765억원, 영업이익 163억원, PER 24.8배
카카오게임즈(293490), 하나 - 윤예지
- 카카오게임즈의 2분기 최대 기대작인 ‘우마무스메 : 프리티 더비’가 6월 20일 정식 출시
- 우마무스메는 한국에서는 흥행 성적이 그리 좋지 않은 미소녀 장르의 게임이지만, 일본에서 연간 1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게임성을 입증한 만큼 한국에서도 흥행이 기대
- 실제로 출시 첫날인 6월 20일 우마무스메는 앱스토어 인기, 매출 순위 1위에 등 극하면서 산뜻한 출발
- 카카오게임즈는 12개월 선행 PER 20배 내외로 타 대형주 대비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는 편이긴 하나, 어제와 오늘의 과도한 변동성은 시장 불안을 반영한 결과라고 판단
- 확정적인 매출 규모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매출 규모가 더 크고, 일주 일 누적 집계로 신뢰도가 높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 수집형RPG로 일본 지역 내 흥행을 노리는 ‘에버소울’과, MMORPG 장르인 ‘프로젝트 아레스’, 엑스엘게임즈의 신작 MMO 작품이 올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
- 카카오게임즈 목표주가 80,000원, 매수 의견 유지
- 22년 예상 매출액 1조 6587억원, 영업이익 3029억원, PER 18.4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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