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불확실성 속 믿을 수 있는 실적을 보여줄 곳은?
요약
- [삼양식품] 어마어마해 (대신)
- [비에이치] 불확실성 속에 돋보이는 서프라이즈 (하나)
- [제노코] 2분기 최대 및 2022년 최대 실적 달성 전망 (유진)
삼양식품(003230), 대신 - 한유정, 정한솔
- 2022년 2분기 삼양식품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1,962억원(+33% yoy, -3% qoq), 영업이익은 220억원(+55% yoy, -10% qoq)으로 종전 대신증권 추정 영업이익 190억원, 컨센서스 영업이익 189억원 상회 전망
- 내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한 665억원으로 종전 추정치에 부합 할 전망이나 해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9% 성장하며 종전 추정치 (+31% yoy) 상회 전망
- 지역별로는 중국, 미주향 수출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68% 성장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인도네시아, 태국 등 기타 국가로의 수출 금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하며 지역별 고른 고성장세가 이어질 전망
- 이익 추정 주요 가정은 맥분 투입 가격 30% 인상, 유지 투입 가격 50% 인상, 각종 부자재 비용 10% 인상
- 최근 물가 상승 상황을 고려해 보수적으로 접근하여도 연결 영업이익률은 11.2%로 전년 동기 대비 2%p 개선 될 것으로 추정
- 22년 예상 매출액 8060억원, 영업이익 920억원, PER 9.5배
비에이치(090460), 하나 - 김록호, 김민경
- 비에이치의 22년 2분기 매출액은 3,172억원(YoY +95%, QoQ - 13%), 영업이익은 216억원(YoY 흑자전환, QoQ -4%)으로 전망
- 이는 현재 컨센서스를 각각 15%, 37% 상회하는 서프라이즈이며, 2분기 기준 최대 실적
- 비에이치의 연간 실적은 하반기에 의해 좌우. 22년 하반기 실적도 22년 상반기에 이어 역대 최대 실적을 재차 갱신할 전망
- 경쟁사 사업 철수에 의한 점유율 확대 효과를 신모델에서는 처음 누릴 것으로 예상. 금번 신모델에도 OLED 패널의 세부 사양이 상향되며 FPCB 입장에서 가격 상승 요인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
- 금번 신모델에도 OLED 패널의 세부 사양이 상향되며 FPCB 입장에서 가격 상승 요인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 아울러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의 패널 공급 차질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어 추가 반사 수혜도 기대
- 22년 예상 매출액 1조 5467억원, 영업이익 1472억원, PER 6.86배
제노코(361390), 유진 - 박종선
- 누리호 2 차 발사가 연기되고 있지만, 동사는 아직 관련 제품 공급이 없음에도 주가는 하락세를 보임. 누리호 2 차까지는 발사체 개발 과정이며, 누리호 3차부터 실용위성을 탑재할 예정인데, 우려감이 선반영된 것으로 판단
- 2분기 실적도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당사 추정 2분기 예상실적(별도기준)은 매출액 153억원, 영업이익 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5.5%, 1.1% 증가하며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위성지상국(2분기 매출비중 36.4% 예상) 및 항공전자, 위성탑 재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
- 수익성이 양호한 방산핵심부품 및 위성지상국 매출비중이 증가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
- TICN(Tactical Information Communication Network, 전술통신망) 양산사업에 따라 방산핵심부품의 매출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
- 22년 예상 매출액 153억원, 영업이익 23억원, PER 5.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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