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하반기 증익 싸이클이 기대되는 곳은?
요약
- [한미반도체] 파운드리 고성장이 지속되는 한 아직 갈길이 멀다 (BNK)
- [이루다] 소모품 사용 장비 800대 판매, 하반기 증익 싸이클 전망 (하나)
- [한국항공우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나비효과 (다올)
한미반도체(042700), BNK - 이민희
- 동사 매출은 파운드리/OSAT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동행하는 특성이 존재
- 2017년 SK하이닉스와 TSV TC Bonder(Through Silicon Via Thermal Compression Bonder)를 공동 개발한 바 있음
- 3D TSV 기술을 적용하여 메모리칩 8단 이상을 적층 가능. 그러나 개발 초기 이후 뚜렷 한 매출 실적이 없는 상태인데, 시장이 좀 더 성숙되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사업군
- 내년에 파운드리 경기 Cycle이 침체 국면으로 가지 않는다면, 올해 주춤했던 만큼 내년에는 OSAT로 외주 물량이 확산(주로 mid-end 급 위주)될 가능성이 높음
- 또한 AMKOR 베트남 공장이 내년 상반기 완공됨을 고려 시 올해 말 부터는 장비 발주가 예상
-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22년 예상 매출액 3820억원, 영업이익 1280억원, PER 13.9배
이루다(164060), 하나 - 김두현, 조정현
- 이루다는 2006년 설립된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 기업으로, 레이저와 고주파 에너지(RF) 기반의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주력으로 개발
- 이루다는 미국 에스테틱 기업 큐테라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시장 중심의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
- 이루다의 소모품 사용 장비 누적 판매 대수는 2017년 1,236대에 불과했으나, 2021년 기준 3,739대로 큰 폭으로 증가
- 작년 약 800대의 장비를 신 규 판매하며 사상 최대 판매 대수를 기록했으며 연간 소모품 매출액은 55억원 수준을 달성
- 하반기부터 소모품 매출 확대에 따라 본격적인 증익 싸이클 진입이 예상
- 22년 예상 매출액 440억원, 영업이익 85억원, PER N/R
한국항공우주(047810), 다올 - 최광식
- 기체부품 매출이 1,777억원으로 연간 0.7조원 추세여서 가이던스 0.62조원을 상회
- 기체부품 수익성도 예년 수준에 가깝다는 가이던스. 2024년에 1조원 이상으로 회복 전망 유지
- 올해 완제기 수출 계약은 4조원을 넘길 수도 있음. 지연 중인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사업(18대, 1.1조원)을 따내고, 4월과 6월에 부각된 콜롬비아(20대, 0.7조원), 6월에 폴란드(48대, 2조원 이상) FA-50 공급 계약을 완료 시
- 폴란드는 급박한 우크라이나에 미그-29를 공여하고.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최신 전투기로 구매를 고민 중
- 3개 사업이 모두 확정될 경우 연말 잔고는 5조원이 되고 2024년에 1조원 이상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대할 수 있음. 2023년에는 UAE(3.5조원)와 미국 훈련기 사업이 대기
- 동사의 2022년 실적 예상치를 28% 상향하고, 2022년 하반기~2024년 EPS 평균에 PER 30배를 유지해 목표주가를 69,000원으로 10% 상향
- 22년 예상 매출액 2조 9290억원, 영업이익 1850억원, PER 35.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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