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지분 매입으로 사업의 변화가 예상되는 곳은?
요약
- [롯데정밀화학] 최대주주가 지분을 매입하는 이유는? (키움)
- [LS] 동제련을 완전히 품어 달라질 변수들 (IBK)
- [한솔제지] 실적과 성장, 양수겸장 (흥국)
롯데정밀화학(004000), 키움 - 이동욱, 권준수
- 최근 동사의 최대주주가 동사의 주주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방향에서 동사에 대한 지분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음
- 올레핀/방향족/ABS의 부정적 실적이 전망되는 가운데, 동사를 연결 편입 시 유가와 비교적 상관관계가 작은 정밀화학/무기화학사업이 실적에 추가될 수 있음
- 상품으로 폄하되던 암모니아 사업이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
- 상대적으로 매출액 규모가 작던 그린소재부문도 의약용/대체육용 수요 증가 및 증설 효과로 높은 수익성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 최대주주의 지분 매입은 동사 흡수합병 보다는 연결 편입이 목적일 가능성이 커 보임
- 동사와 최대주주는 암모니아의 수요 증가 및 기존 생산 거점 등을 고려 후 국내 권역거점별로 그린/블루 암모니아 사업 등을 진행할 것
- 참고로 세계 최대 암모니아 업체인 Yara는 클린 암모니아 유통 사업부문의 IPO를 검토 중
- 22년 예상 매출액 2조 4807억원, 영업이익 3675억원, PER 7.3배
LS(006260), IBK - 김장원
- 구리가격과 환율 상승 효과로 매출은 2.8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귀금속과 황산 등 부산물의 수익 증가로 164% 증가한 1,120억원을 시현
- 동제련은 LS와 일본계 투자법인이 지분을 절반씩 소유하고 있었는데, 일본계 투자 법인이 지분을 매각
- 우선은 완전 자회사로 품을 예정이며, 교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 지분율이 80%가 될 전망
- 그동안 투자가 크지 않았던 동 제련에 사업적 변화를 기대
- 동제련 지분 매입시 인수가격과 차입금을 적용해서 주당가치를 9만원으로 판단하고, 동제련의 가치를 기존에 했듯이 예상 수익에 PER multiple 10배를 적용하면 교환사채 전환을 고려하더라도 12만원이 예상
- 22년 예상 매출액 14조 9320억원, 영업이익 6520억원, PER 5.2배
한솔제지(213500), 흥국 - 박종렬
- 지난해 4분기부터 시작된 실적 회복세는 올해 1분기 더욱 확대됨.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54.9% 증가한 246억원을 기록
- 산업용지가 주도한 가운데 특수지 흑자전환이 주된 이유
- 2분기와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인데, 견고한 산업용지의 영업이익 창출과 함께 특수지와 인쇄용지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
- 올해는 전 지종별 내수 및 수출 판가 인상으로 실적 회복이 가속화되고 있음
- 성우엔비테크(친환경 소재/제품)와 한솔EME를 중심으로 친환경 및 소재 기업으로 성장을 지향하고 있음
- 아직까지 영업이익에 기여하는 부분은 작지 만 향후 글로벌 트렌드에 따라 성장 부각 가능성은 매우 높은 상황
- 22년 예상 매출액 2조 4020억원, 영업이익 1130억원, PER 5.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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