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끝나지 않은 성장! 주요 모멘텀은?

요약

• [LG이노텍] 입지 강화로 23년에도 성장세 이어갈 것 (NH)
• [AJ네트웍스] 렌탈 서비스의 강자, 사업 다각화에 성공. 커버리지 개시 (유진)
• [ISC] 가시성 있는 성장 (신한)

LG이노텍(011070), NH - 이규하

• 동사는 최근 북미 업체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까지 납품을 확대하기로 결정. 오토 포커스 기능 추가로 단가가 상승(+25%)하고 중화권 경쟁사의 철수가 주된 원인
• 이번 전면 카메라 공급은 북미 고객사 내에서의 입지 강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 전면 카메라만 고려할 경우 마진이 높지 않지만 향후 XR(확장현실),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납품할 수량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 향후 마진 개선도 가능
•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했음에도 2022년 순이익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7.8배로 글로벌 경쟁사 대비 약 30~50% 할인되어 거래 중. 하반기 신형 스마트폰 출시가 다가오고 XR 기기까지 공개되는 경우 주가 상승세 본격화 전망
• 22년 예상 매출액 17조 5290억원, 영업이익 1조 5840억원, PER 7.8배

AJ네트웍스(095570), 유진 - 박종선

• 물류용 파렛트 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 2위. 파렛트는 목재 대신 플라스틱 제품 비중이 늘어나고 있고, 자가 중심에서 렌탈 중심으로 확대되면서 연평균 15% 이상의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 더해 건설용 고소장비 및 IT 렌탈은 보유 대수 기준 국내 1 위. 국내 교육청을 중심으로 디지털교과서용 태블릿 PC 공급이 시작되면서 공급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
• 동사는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렌탈 및 유통서비스 사업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비핵심, 저수익 자산 매각을 통한 지배구조 단순화 작업을 진행 중. 구조조정으로 인한 성과가 '22년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수익성 개선 예상
• 22년 예상 매출액 1조 2296억원, 영업이익 797억원, PER 7.5배

ISC(095340), 신한 - 김찬우 

• 동사의 주 제품은 러버타입 소켓이며 메모리 및 비메모리 제품에 모두 공급. 소켓 외에도 공정 테스트에 쓰이는 인터페이스 보드, 번인 보드, 5G안테나용 FCCL(연성동박적층필름) 등도 고객사로 공급 중
• 서버용 x86, ARM 기반 제품 개발에 참여하며 매출 증대 및 고객사 확장 중인 점, DDR5 도입에 따라 30%에 달하는 소켓 ASP(평균판매단가) 상승이 기대되는 점, 프로웰 인수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포고소켓 경쟁력 강화가 예상되는 점은 투자포인트 
• 1분기 실적은 서버향 메모리 출하량 증가 및 고객사 확장에 따라 좋았던 것으로 파악. 이런 기조는 연내 계속되고 고객사 스마트폰용 AP 출시에 따라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22년 예상 매출액 1899억원, 영업이익 673억원, PER 1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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