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1분기 호실적에 턴어라운드가 보이는 곳은?

2022/05/23 08:1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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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대보마그네틱, JW중외제약
요약

대한해운(005880), 대신 - 양지환, 이지니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00원으로 상향
  • 1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을 68.2%, 시장컨센서스를 264% 상회
  • 실적 호전은 연결자회사인 대한상선, 창명해운, 그리고 대한해운엘엔지의 실 적이 크게 개선(각각 163%, 524.7%, 35.3%), 전용선부문에서 유가 상승에 따른 운임상승효과, 창명해운 연결 반영, 4)원화약세 등 때문임
  • 전용선을 주로 운영하는 대한상선(13척)과 대한해운(별도)은 유가상승분을 하주에게 대부분 전가 가능하여 매출액이 크게 증가함. 1분기 전용선 매출은 1,769 억원(+37.8% yoy)을 기록
  • 2분기 및 하반기에도 Bulk시황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흐름 이어질 전망
  • 22년 예상 매출액  1조 4660억원, 영업이익 2950억원, PER 3.6배

대보마그네틱(290670), 하이 - 이상헌

  • 이차전지의 고도화 및 스펙 상향 등으로 수산화리튬 및 기타소재의 수요 확대가 예상
  • 니켈은 통상 코발트, 망간과 결합해 전구체를 이룬 뒤 고온에서 리튬과 함께 녹여 합성시키면 양극재가 되는데, 니켈은 너무 높은 온도에서는 리튬과 합성이 잘 안 되기 때문에 니켈 함량이 높은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에는 탄산리튬 대신 녹는 온도가 낮은 수산화리튬이 사용
  • 이에 따라 수산화리튬의 경우 배터리 용량을 높이는 니켈과 합성이 용이해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로 각광
  • 이러한 환경하에서 동사는 신규로 소재 임가공 사업 진출을 준비
  • 즉, 임가공 공정을 통해 얻어진 수산화리튬 등을 양극재 업체 등에 공급하는 것과 더불어 기타 소재 등도 공급을 준비 중
  • 올해부터 수산화리튬 등 이차전지 소재 임가공 관련 매출이 가시화 되면서 향후 소재업체로서의 성장성 등이 가속화 될 수 있으므로 동사 밸류에이션을 레벨업 시킬 수 있을 것
  • 22년 예상 매출액 988억원, 영업이익 225억원, PER 24.9배

JW중외제약(001060), 흥국 - 이나경

  • 동사의 1Q22 실적은 매출액 1,563억원(YoY +10.0%), 영업이익 133억원 (YoY +42.2%)의 호실적을 기록
  •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 191억원(YoY +11.3%), 위너프 145억원(YoY +9.8%), 영양수액제 엔커버 66억원(YoY +47.9%), 악템라 63억원(YoY +55.2%), 비급여 TPN 23억원(YoY +27.9%)의 성장세가 두드러졌고, 2021년 10월 출시한 리바로젯 1Q22 매출이 47억원을 기록
  • 2022년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이유는 악성 재고 손실처리를 모두 마쳤고, 추징세액과 같은 일회성 비용이 없을 예정이며, 무엇보다 동사의 주력 제품인 리바로의 자사 생산 전환, 신제품 리바로젯의 매출 성장 기대, 헴리브라 급여 지정, 코로나19로 감소했던 수액제 매출 정상화 등 외형성장과 이익률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
  • 리바로젯은 국내 유일의 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로 스타틴과 에제 티미브 복합제 시장은 2015년 800억원 → 2021년 5,479억원으로 고성장
  • JW중외제약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6,000원을 제시하며 커버 리지를 개시
  • 22년 예상 매출액 6820억원, 영업이익 670억원, PER 9.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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