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잘 자라나는 신사업을 보유한 곳은?
요약
- [SK텔레콤] 놀라운 이익 & 자라나는 신사업 (현대차)
- [현대백화점] 백화점 약진과 면세점 환경 방어 2Q도 호조 (IBK)
- [SKC] 호실적에 성장 모멘텀까지 (신한)
SK텔레콤(017670), 현대차 - 김현용
- 동사 1분기 영업수익은 4조 2,772억원(YoY +4.0%), 영업이익은 4,324억원(YoY +15.5%)으로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 이익을 8% 상회한 깜짝 실적을 기록
- 외형 성장은 브로드밴드가 YoY +6.2%, 별도가 YoY +3.2%로 유무선 모두 양호한 성장세를 시현
- 무선 영업수익은 5G 확산에 따른 ARPU 및 가입자 증가 효과로 파악되고, 유선 영업수익은 클라우드/IDC 매출이 전년동기대 비 80% 이상 성장하며 B2B 부문이 YoY +14% 고성장한 점이 크게 기여
- 2022년 1분기말 동사 5G 가입자수는 1,088만명으로 이는 전분기비 101만명 순증한 것에 해당. 5G 가입자수 시장점유율은 2020년 1분기 45.0%에서 이번 분기 47.6%로 1년에 1%p씩 점유율 상승 추세인 것으로 파악됨
- 무선 ARPU도 YoY +0.6%로 양전환 흐름을 유지 중인 점 긍정적. 아울러 IPTV 가입자수는 1분기말 625만명으로 이는 전분기비 10.9만명 순증에 해당
-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7,000원으로 기존 대비 13% 상향 제시
- 22년 예상 매출액 18조 3879억원, 영업이익 1조 7339억원, PER 9.4배
현대백화점(069960), IBK - 안지영
- 2022년 1분기(yoy) 연결 실적은 총매출액 +12.4%(순매출액 +36.8%), 영업이익 +36.7%, 순이익은 +35.1%로 컨센서스와 IBK 추정치를 상회
-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1월 25%, 2월 -1%, 3월 1.8%에서 4월과 5월 두 자릿수로 확대되며 비대면에서 대면 전환이 뚜렷
- 1분기 상품군별 흐름은 여성 및 남성패션 15%, 스포츠아웃도어 11%, 명품 20%로 패션 카테고리가 주도. 2분기에도 패션 카테고리 전체적으로 20% 이상의 성장세가 확인되기 때문
- 또한 더현대(가이던스 100% 상회)는 3월부터 BEP에 도달했는데 20~30대 고객이 패션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매출 비중의 50%를 상회
- 2022년 백화점 매출액은 더현대의 공격적인 흐름과 본점과 판교, 무역 등 대형점의 약진. 그리고 중형점들의 객수 회복이 구체화되며 연간 가이던스 8~9%를 충분히 상회할 전망
- 22년 연결 순매출액 20%(기존 15%), 영업이익 26%(21%) 전망치를 적용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하며 매수의견을 유지
- 22년 예상 매출액 4조 2910억원, 영업이익 3840억원, PER 8.0배
SKC(011790), 신한 - 이진명, 최규헌
- 1Q22 영업이익은 1,330억원(+34% 이하 QoQ)으로 컨센서스 1,263 억원을 상회
- Mobility 소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25억원 (+13%), 245억원(+20%)을 기록
-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반도체 부족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어려운 대외환경에도 외형과 이익 모두 개선
- 2Q22 영업이익은 1,295억원(-3% 이하 QoQ)이 예상. Mobility 소재 외형과 이익은 10%, 15% 성장이 기대
- 화학은 고부가 PG 비중을 확대하여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하며 필름 사업 매각 등 사업 효율화도 진행할 가능성이 높음
- Mobility 소재는 25년까지 공격적인 증설을 통해 핵심 사업부로 자리잡을 전망이며 실리콘 음극재/ 글라스 기판 등 신사업 투자도 확대할 계획
- 목표주가 200,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올해도 기업가치 성장을 위해 사업구조 혁신을 지속해 나갈 전망
- 22년 예상 매출액 4조 4670억원, 영업이익 5193억원, PER 19.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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