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하반기 높은 성장 모멘텀을 보유한 곳은?
요약
- [대한항공] 물류대란과 해외여행 수혜의 교집합 (한국)
- [아비코전자] 실적으로 증명 (SK)
- [콘텐트리중앙]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대신)
대한항공(003490), 한국 - 강은지, 최고운
- 1분기 영업이익은 다시 한 번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기대를 상회.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 줄어든 2.8조원,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7,884억원을 기록
- 이번 에도 화물에 대한 피크아웃 우려는 기우. 물론 성수기인 4분기보다 물동량이 8% 감소했으나 운임이 7% 오르면서 만회
-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60% 상회할 전망. 대한항공은 물류대란에 따른 운임 상승이 가장 큰 미주 태평양 노선에 강점을 갖고 있어 유리
- 유가 상승과 계절성으로 1분기보다 33% 감소하겠지만 2분기 기준으로는 이번에도 사상 최대치
- 올해는 물류대란으로 인한 공급병목과 리오프닝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 회복이 함께 나타날 것
- 22년 예상 매출액 12조 2100억원, 영업이익 1조 8290억원, PER 8.9배
아비코전자(036010), SK - 이동주
- 매출액 424 억원(QoQ +11.2%, YoY +22%), 영업이익 32 억원(QoQ 흑전, YoY +247.1%) 기록.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부합
- 2018 년 회생 절차를 밟던 아비코테크 인수, 4년 만에 턴어라운드. 전장 MLB 제품 믹스 개선(저부가 수주 잔고↓, 고부가 신규 수주↑)과 패키지 기판 임가공 매출(연간 180 억원 수준)이 1Q22 부터 본격화
- 하반기 공급이 기대되는 DDR5 향 인덕터 역시 메탈 타입으로 본사의 이익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
- 일시적인 턴이 아닌 지속 가능한 이익 구조. 전사 제품 중 수익성이 가장 높은 메탈 파워인덕터는 스마트폰, SSD 향 고객사 내 점유율 상승세
- 목표주가 상향은 2022년, 2023년 영업이익을 각각 +17%, +24% 조정했기 때문
- 22년 예상 매출액 1910억원, 영업이익 260억원, PER 11.5배
콘텐트리중앙(036420), 대신 - 김회재, 이지은
-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81,000원 유지
- 방송은 역대 최대 규모인 25편(+7편)~35편의 드라마 제작이 예정
- 현재까지 방영 확정된 작품은 10편(+5편 qoq). 안나라수마나라, 종이의집, 괴의, 장미맨션 등 제작마진 약 20% 수준을 보장받는 오리지널 컨텐츠 다수 편성
- 방송은 작품의 편성 개수에 따라 분기별 실적 등락이 있지만, 21년 18편에서 22년 25편~35편으로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방향성은 명확
- 극장은 3Q 턴어라운드 후 이익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
- 범죄도시2 개봉 및 닥터 스트레인지2는 5일 만에 누적 301만명 동원
- 22년 예상 매출액 8440억원, 영업이익 90억원, PER 66.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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