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올해 실적개선 가속화 기대주는?
요약
- [동국제강] 브라질 CSP, 우려에서 기대로! (키움)
- [코엔텍] 올해 LNG 가격 상승으로 실적 개선 가속화 (하이투자)
- [삼성중공업] 이제 걱정보다는 기대감을 (신영)
동국제강(001230), 현대차 - 박현욱
- 지난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계절적 비수기에도 건설경기 호조에 따른 봉형강류 수익성 호조가 지속된 가운데 냉연과 후판 등 판재류도 전분기 대비 판매량이 증가하며 예상보다 수익성 견조
- 지분법 자회사인 브라질 CSP 영업이익 감소했지만 브라질 헤알화 강세에 따른 대규모 외화부채평가이익이 발생해 당기순이익 급증
- 작년부터 본격화된 중국의 탈탄소 기조에 따른 철강 생산/수출 억제정책이 지속되는 한 과거대비 높아진 국내 철강업체들의 이익체력은 구조적으로 유지될 전망
- 브라질 CSP는 미반영 지분법손실 누계액이 작년말을 기준으로 0(제로)가 됨에 따라 올해부터 지분법이익이 반영 예정. 4월부터 브라질 슬라브 수출가격이 급등해 2분기부터는 영업이익도 크게 개선될 전망
- 22년 예상 매출액 9조 1870억원, 영업이익 8110억원, PER 2.7배
코엔텍(029960), 하이투자 - 이상헌
- 동사가 보유한 소각로 3기는 일 463톤의 소각능력을 갖추면서 현재 연간 18만 5000톤의 산업폐기물 소각. 이에 소각부문에서의 매출의 지속성을 높여 나가고 있음
- 더해 동사는 소각열에너지로 스팀을 생산. 이러한 스팀을 인근에 있는 SK에너지, SK픽글로벌 등에 공급
- 산업용 도시가스 도매가격의 원료가 되는 LNG 수입단가가 유가상승 등으로 인하여 상승하고 있어 올해 산업용 도시가스 도매가격 인상 등이 불가피. 이에 따라 스팀매출 증가로 실적 턴어라운드 가속화 전망
- 올해 3월 준공한 4공구 매립지는 매립용량은 120만㎥으로 향후 10년 남짓 사용 예상. 올해부터 4공구 매립지 가동 본격화로 매립부문 매출의 지속성 높아질 듯
- 22년 예상 매출액 831억원, 영업이익 465억원, PER 11.1배
삼성중공업(010140), 신영 - 엄경아
- 지난 1분기 실적은 대형 해양프로젝트 인도 완료로 감소. 그럼에도 영업적가 크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
- 올해 연간 매출액 증가율 5.3% 증가하는데 그치고, 내년부터 전체 건조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 예정원가 상향조정 손실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날 여지는 없어서 연간 영업적자는 2727억원으로 1조 이상 적자에서 벗어날 듯
- 최근 드릴십 매각으로 턴어라운드에 필요한 운전자금 마련. 실적도 개선 추세로 진입한 것으로 보임
- 22년 예상 매출액 6조 9730억원, 영업이익 -2730억원, PER 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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