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트렌드뷰] 증권가 시선에서 보는 상장 기대주
요약
- [컬리] 새벽배송의 대모, 이커머스 왕자를 꿈꾼다 (신한)
- [보령바이오파마] Follower에서 First Mover까지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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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한달 동안 국내 증권사에서 발행된 리포트를 정리한 표입니다. 현재 기업가치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제공하는 기준가입니다. 기준가는 참고용으로 실제 거래가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준일은 2022년 4월 28일입니다.
[컬리 – 새벽배송의 대모, 이커머스 왕자를 꿈꾼다], 신한 – 조상훈
- 컬리는 엄격한 상품 선정 기준, 100% 직매입, 데이터 기반의 SCM(공급망관리), 풀-콜드체인을 통해 기존의 식품 유통 사업의 문제를 해결
- 직매입 구조로 빠른 매출 성장을 보인 반면, 영업적자는 확대 추세. 긍정적인 점은 ‘19년부터 공헌이익이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점. 참고로 공헌이익이란 매출에서 변동비를 차감한 값으로, 매출이 시설투자와 같은 고정비를 얼마나 커버하는지 보여주는 지표
- 비수도권으로 샛별배송 지역 및 비식품 카테고리 라인업 확장을 통해 성장성을 유지할 전망.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 페이봇, 여성 경력개발 서비스 제공사 헤이조이스 인수를 통해 다양한 분야 사업 확대도 기대
- 해외 동종업계인 영국 온라인 전문 식료품 유통업체 오카도의 2022년 PSR(주가매출액비율, 기업가치/매출액) 밸류에이션 2.9배 적용시 컬리의 기업가치는 최대 8.7조원 예상. 보수적인 추정 기업가치는 6.1조원
- 컬리는 지난해 12월 Pre-IPO(일정기간 내 상장을 약속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것)를 통해 약 4조원의 기업가치 인정. 지난 3월 28일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고 ‘22년 3분기 증시 입성 예상
보고서 출처: 신한금융투자
[보령바이오파마 - Follower에서 First Mover까지], DB – 이명선
- 보령바이오파마는 백신 전문기업으로, NIP(국가예방접종) 대상 14종 감염증 중 6종에 대해 국산화 성공
- 올해 목표한 성인용 Td백신(디프테리아, 파상풍)까지 출시하면서 또 한번 성장 기대. 올해 백신 매출만 1000억원 달성 목표
- ‘22년 2월 mRNA(메신저리보핵산) 기반 백신 기술 확보를 위해 포바이오코라이의 연구부분을 인수하여 비피진을 설립. 이를 통해 대사항암제 및 차세대 백신을 개발함으로써 예방용에서 치료용까지 보다 확대된 백신분야 진출 목표
- 백신사업외에도 제대혈보관사업, 전문의약품사업 등으로 확장하면서 지난 10여년동안 연평균 14% 성장. 지난해에는 다양한 진료과에 대한 영업망을 확대하면서 매출액 1391억원, 영업이익 206억원이라는 견조한 실적을 기록
- 연내 코스닥 상장 목표. 지난’20년 투자 후 가치 4200억원으로 시리즈B 410억원 투자 받은바 있음
보고서 출처: DB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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