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시장 우려에도 호실적을 기록..주요 내용은?

요약

• [LG에너지솔루션] 공급자 우위의 2번째 증명 (신한)
• [S-Oil] 창사 최대 분기 영업이익 기록 (키움)
• [삼성바이오로직스] 또 역대 최대 분기 실적 (하나)

LG에너지솔루션(373220), 신한 - 정용진

• 1분기 매출은 4.3조원(+2.1% YoY, -2.2% QoQ)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2,589억원(-24.1% YoY, +241.9% QoQ)으로 기대치를 58% 상회
• EV용 원통형 전지 수요의 강세를 바탕으로 소형 전지 매출이 1.7조원(+99.0% YoY, +19.2% QoQ)으로 성장
• 판가 추가 연동을 통한 가격 인상이 예상되고, 대외 변수에 따른 4월 물량 차질은 5~6월 중 회복될 전망
• 주요 고객사(유럽/중국)의 4월 생산량을 일부 조정이 있었으나 2분기 오더는 견조
• 추가적인 대외 악재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5~6월 중 빠른 물량 회복이 기대
• 목표주가를 570,000원으로 4%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 22년 예상 매출액 20조 6456억원, 영업이익 1조 2937억원, PER 98.7배

S-Oil(010950), 키움 - 이동욱, 권준수

• S-Oil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조3,32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40.4% 증가하며, 최근 급격히 높아진 시장 기대치(11,946억원)를 상회
• 석유화학부문의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환율 상승, 정제마진 개선 및 재고 관련 이익 증가(QoQ +4,772억원)로 정유부문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었기 때문
•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하였던 작년 연간 영업이익의 62%를 상회하는 수치
• 유가 상승으로 재고관련 이익이 증가한 가운데, 수출주에 우호적인 환율 효과가 유지되었고, 유럽 등의 공급 차질 및 중국의 석유제품 수출 제한으로 역내 정유 수급 타이트 현상이 지속되었기 때문
• Jet유를 제외한 Gasoline/Fuel Oil/Gasoil 등 주요 정유제품들의 수요 가 코비드19 이전 수준으로 회복
• 중국/러시아의 석유제품 수출 제 한 및 중국 Teapot 정제설비 가동률 급감으로 역내 수급 타이트 현상이 지속되고 있음
• 22년 예상 매출액 39조 3039억원, 영업이익 3조 3891억원, PER 5.2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하나 - 박재경, 이준호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기준 1Q22 매출액 5,113억원 (+96.1%YoY, +15.1%QoQ)과 영업이익 1,764억원 (+137.4%YoY, +36.9%QoQ)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4,790억 원, 영업이익 1,576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
• 4Q21 실적에 반영된 가동률 대비 높아진(1, 2, 3공장 full 가동) 가동률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와,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상황(약 75%)에서 원/달러 환율 상승, 3) CDO, DP(Drug Product) 부분 성장이 호실적의 주 요인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 부지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4월 계약 체결 예정
• 추후 발표될 제2바이오캠퍼스 증설 계획과 멀티 모달리티(multi modality) CDMO로의 영역 확장에 따른 리레이팅이 기대
• 정기 보수로 2분기 실적에 반영될 1분기 2공장 가동률은 낮아지나, 생산 효율성 향상을 통한 배치 수 증가로 22 년 1, 2, 3공장 모두 Full 가동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
• 22년 예상 매출액 2조 126억원, 영업이익 6472억원, PER 110.5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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