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1분기 정유, 항공 대표주 실적 체크
요약
- [S-Oil]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신한)
- [대한항공] 견조한 화물. 살아나는 여객 (대신)
- [네패스아크] 시스템반도체 육성 정책의 최대 수혜기업 (BNK)
S-Oil(010950), 신한 - 이진명, 최규헌
- 1분기 영업이익은 1.27조원(+224% QoQ)으로 컨센서스 9,409억원을 상회할 전망
- 정유 영업이익은 1.1조원(+381%)이 기대. 유가 급등에 따른 대규모 재고평가이익과 정제마진 강세로 분기 최대 실적이 예상
- 분기말 유가(Dubai)는 30달러이상 상승하며 약 6천억원 의 재고이익이 기대. 정제마진은 공급 우려 속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되며 5달러/배럴 상승한 것으로 추정
- 특히 동사는 경유 생산 비중이 36%(21년 기준)로 경유 마진 강세의 최대 수혜가 예상
- 화학 영업이익 -340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전망. 아로마틱 제품 (PX, 벤젠 등) 스프레드는 개선됐으나 PO/PP 스프레드가 각각 36%, 49% 하락하며 부진한 실적이 예상
- 목표주가 140,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 22년 예상 매출액 41조 2071억원, 영업이익 3조 2129억원, PER 5.1배
대한항공(003490), 대신 - 양지환, 이지수
- 대한항공의 2022년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 전망
- 항공화물부문의 높은 일드와 견조한 수요 때문으로 판단
- 2022년 1분기 항공화물 Yield는 역사상 최고 수준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항공화물의 계절적 비수기에도 타이트한 공급 상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영향으로 항공유가격이 급등해 유류할증료가 상승한 부분도 높은 Yield유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
- 일부 노선의 수요 증가로 화물 공급 증가는 제한적인 가운데, 여객 탑승률 상승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2022년 사상최대이익 실현 가능성 높음
- 2022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 8,639억원, 영업이익 6,039억원, 지배주주순이익 3,132억원으로 전망
- 22년 예상 매출액 12조 1440억원, 1조 9040억원, PER 10.0배
네패스아크(330860), BNK - 이민희
- 시스템반도체 후공정(OSAT) 제조 과정에서 WLP와 Assembly는 네패스가 담당하고, 동사는 Probe/Wafer Test와 Final Test를 외주 형태로 담당
- 테스트 주력 제품은 PMIC이며 SoC, DDI로 사업포트폴리오가 다양화. 작년 매출 비중은 PMIC 42%, DDI 36%, SoC/AP 15%, 기타 7%
- 차세대 패키지 기술로서 동사는 작년 세계 최초로 FO-PLP 양산에 성공하였으며, 현재 해외 고객사 향 PMIC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 2Q22에는 풀 가동이 예상
- 1Q22 매출은 360억 원(7%QoQ, 48%YoY)으로 분기 최고치 예상되고, 2Q22는 증설 덕분에 16%QoQ 증가할 전망
- 올해 EPS 59% 고성장 대비 현재 주가는 저평가 되어 있으며,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
- 22년 예상 매출액 1790억원, 영업이익 450억원, PER 13.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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