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품격이 느껴지는 고성장주 3선 모음
요약
- [대덕전자] 선구자의 품격은 남다르다 (키움)
- [네패스아크] 이런 성장은 잘 없다 (신한)
- [현대제철] 올해 호실적 예상, 저평가 매력 부각 (현대차)
대덕전자(353200), 키움 - 김지산, 김소정
- 올해 매출액은 1조 3,033억원(YoY 30%), 영업이익은 1,233억원(YoY 72%)으로 전망. FC-BGA의 이익 기여가 본격화되고, 제품 Mix가 개선되어 수익성 개선폭이 클 것
-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1,105억원)보다 12% 상향하며, 목표 주가도 33,000원으로 상향
- FCBGA는 대면적화, 고다층화 추세와 함께 생산능력 잠식 효과가 큰 데다가 응용처가 PC, 서버에서 통신, 네트워크, 자동차 전장까지 확대되고 있어 장기 호황이 이어질 것
- 현재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자율주행 시장은 2035년까지 연평균 40%의 높은 성장세가 전망. 또한 올해 2분기부터 DDR5로의 전이가 본격화 될 것이고, 동사의 FC-BOC 제품의 판가 인상으로 반영될 것. 올해 매출액 은 9,229억원(YoY 40%)으로 추정
-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03억원(YoY 550%, QoQ 15%)으로 추정
- 22년 예상 매출액 1조 3033억원, 영업이익 1233억원, PER 10.8배
네패스아크(330860), 신한 - 김찬우
- 4분기 매출액 337억원(+77.2%, 이하 YoY), 영업이익 75억원 (+316.3%)을 기록했다. SoC 제품의 가동률이 높아졌고 신규 캐파도 추가되며 매출 성장이 견조
- 테스트 업체들은 고객사 요청으로 반입한 장비에 대해 적절한 가동률을 보상받기 때문에 CapEx는 보통 실적 개선으로 이어짐
- 투자금액의 회수는 3-4년 내에 이루어짐. 장비 가격이 낮을수록 투자금의 회수는 빠르게 이뤄짐. 2021년 CapEx는 950억원, 2022년 CapEx는 1,800억원으로 예상
- 해당 투자는 PMIC, DDI, SoC등의 전 제품에 고르게 투입될 예정. 2020-22년까지 이뤄지는 대규모 CapEx 는 결국 향후 성장성 및 투자여력의 재원될 것으로 기대
- 신규 고객사 확보도 프리미엄 요소. 국내 고객사 위주의 사업구조에서 탈피해 신규 고객사향 매출이 본격화되는 원년이 될 전망. 해당 장비의 가동이 본격화 되며 상저하고 실적이 뚜렷해질 전망
- 22년 예상 매출액 1761억원, 영업이익 457억원, PER 14.8배
현대제철(004020), 현대차 - 박현욱
- 22년 1분기 별도 영업이익 6,023억원으로 예상되며 당사 기존 추정치 5,601억원에서 상향
- 예상 실적을 상향한 이유는 중국 철강유통가격이 2월부터 반등하고 있고 글로벌 철강업체들이 3월 가격을 인상하고 있어 2월을 저점으로 3월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
-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철강사들이 3월 내수가격을 톤당 5만원 내외 인상하였고 국내 철강업체들도 일부 수요가向 인상을 시도 중
- 또한 봉형강 부문의 견조한 실적도 동사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올해 국내 철근 수요는 전년대비 3% 증가한 1,150만톤으로 예상되며 수요 증가율이 크지는 않지만 국내 생산능력이 1,220만톤(한국특강 80만톤 포함)으로 추정되는 점에 비춰보면 수급은 상당히 타이트하다고 판단
- 22년 예상 매출액 26조 2920억원, 영업이익 2조 6370억원, PER 3.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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